오늘 플레이스 c에 새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바로 저번 탐방수업 때 최문순 도지사님께서 내일학생들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첫 번째! '발해 말갈 수'입니다. 발해의 말갈족들의 후예분들께서 직접 손으로 하나하나 수를 하신 것인데요, 귀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을 다 손으로 했다는 게 신기하지 않나요? 플레이스 C에 시계가 떼어지고,
바로 이렇게! 걸려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오시게 되면 누구든지 볼 수 있겠지요? ㅎㅎ
그리고 두 번째는...
바로 앞으로 펼쳐질 평창 올림픽의 봉화입니다! 실제로 뚜껑을 열면 기름을 넣어 불을 붙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검색 해 보니 이 봉화는 2013년에 평창 스페셜 동계올림픽을 열 때도 한 번 사용되었네요. 저희가 받은 것은 새 것입니다!
(사실... 저희가 봉화에서 와서 '봉화'를 선물 해 주신 것 아니냐 하는 추측이 있습니다...)
저렇게 전시할 수 있는 나무와 함께 와서, 플레이스 C가 더욱 더 멋있어 진 것 같습니다.
그 시간 자체도 귀중했지만, 이렇게 멋있는 선물까지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앞으로 이번에 새롭게 전시된 장식물들과 함께, 더 즐겁게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