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학교 하면 많은 새싹 학생들이 내일나무를 떠올릴 것입니다.
하늘 향해 두팔을 쭉쭉 벌린 내일 나무의 가지들을 보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곤 하고
그 아래의 그늘에서 쉬면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바로 여기가 오아시스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몇일 아주 놀라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바로 내일새싹 학교에도 "내일나무"가 만들어졌다는 소식이었지요!
저희는 바로 그 현장으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그 자리에는 내일학교 학생 하늘태양님이 계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네 안녕하세요! ㅎㅎ"
-지금 무엇을 하고 계신건가요?
"보면 모르시나요? 지금 내일새싹학교의 내일나무를 만들고 있습니다!"
-아니 방금 내일나무를 만든다고 하셨습니까?
"네! 내일나무요! 내일새싹학교 개교 10주년 기념으로 이번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무언가 나무를 만든다고 하기에는 재료가 이상해보이네요
"정말 꽉 막힌 프레임을 가지셨군요~ 이렇게 벽에다가 창의적이고 입체적이게 근사한 나무를 만들수도 있어요!"
-그렇군요.. 하지만 내일나무 아래에서 쉴때에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되어 줄 가지는 어디 있나요?
"음... 지금 여기서 앉아서 작업을 하니까 바깥 문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만만치 않게 시원하고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이곳이 내일새싹학교의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언을 해봅니다 ㅎㅎ"
-오 그렇네요! 바람이 꽤 솔솔 불어오는군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계절이 변화할 때 마다 내일새싹학교의 미녀 선생님께서 여기 붙은 내일나무의 나뭇잎 색깔을 바꾸거나 떼는 계획도 가지고 계시다고 합니다~"
-과연 내일나무로써 손색이 없군요!
"그렇죠~! 그러니 모두들 한번씩 오셔서 내일새싹학교의 내일나무를 즐기다가 가보세요!"
그렇게 저희는 하늘태양님을 뵌 뒤 내일새싹학교 개교 10주년 날 아주 멋진 내일나무를 볼수 있었습니다~ : )
모두들 내일새싹학교에 들려보셔서 내일나무 아래 쉬시다가 가보는 어떠할지 추천해드립니다!
▲개교 10주년 당일 완성되었던 내일새싹학교의 내일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