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일일기자 별입니다.
소식들이 많이 안 올라와서 내일학교에서 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신지 많이 궁금했을 것 같습니다. 내일학교 홈페이지에 소식들이 올라오는 것들이 적어지고 있다는 것은 두 가지의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는 정~~말 정말 모두가 바쁜 일정들이 시작이 되었거나, 두 번째는 관심이 조금씩 적어질 때 인 것 같습니다.
이번 주에는 정말 정말 모두가 바빠서 조금 늦게 올리게 되었는데요, 그 동안 정말 알차게 보냈답니다. 바로바로! 제 6회 토론이 있었던 한주였답니다.
이번 6번째 주제는 그 동안 해왔던 주제들과 다 연관이 되어 현실을 바라보게 하는 주제였습니다. 그 만큼 다양한 것들을 공부할 수 있고, 더욱 심화된 현실바라보기를 할 수 있었습니다. 주제를 풀이하려면 그 동안 배웠던 것들을 총동원을 해야만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너무나도 쉽게 하나의 프레임에 빠져버리게 되는 주제였습니다.
제 6회 디베이트 주제는! ‘헬조선(현상)은 사회정의 실현의 실패인가?’였답니다!
▲ 혜원선생님께서 아주 해맑은 미소로 저희의 6번째 주제를 알려주셨습니다~
이번 토론을 진행을 하면서 새로운 룰도 생기고, 준비도 예전보다는 더욱 효율적이게 진행을 했습니다. 보통 토론 기간에는 밤을 세거나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밤 낮으로 잠을 참아가야 하는 했었는데, 이번에는 모두가 10시 정각에 취침을 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10시에는 꼭 들어가서 다 같이 잠을 자고, 각 팀마다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3시 아니면 4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는 것도 처음이었는데, 확실히 전에 사용했던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 보다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토론이 끝나고 달이 떠있을 때가 아닌 해가 떠있는 아침에 일어나니 참 신기했었습니다. ㅎㅎ
새롭게 바뀐 룰은, 발제 8분씩 3번을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 자유토론은 15분간 진행을 합니다. 자유토론이 끝나고 나면은 마지막 발제 8분을 진행을 하고 마치는 룰입니다. 전체적으로 순서가 많이 바뀌었는데, 자유토론이 있으니깐 더욱 재미있어진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히 현실을 보게 하는 주제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것들을 공부하게 되었고, 조금 더 현세상에 대해 공부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정말 그 현실과 현상에만 집중을 했던 것이 주제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더 그 동안에 배웠던 것들을 연관시켜서 공부를 하고, 주제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했더라면 더 나은 토론이 되었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쉬움이 남지만, 아쉬움이 남은 만큼 어떤 부분이 아쉬운지에 대해 더욱 분석을 하여서 도와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생각과 공부를 할 수 있게 주제를 내주신 자람지도선생님, 자람도우미 선생님분들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받는 주제는 정말 앞으로 살아가면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할 수 있는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배움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열심히 학인의 자세를 갖춰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