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이브닝 타임
2016-03-10
기록: 밝은해
하늘바람: 여러분 시간이 되었습니다.
네 이제 굿 이브닝 타임을 시작 할 건데 지금 몸이 피곤해서 그 점 양해해주세요. 굿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옴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옴: 네 제현 선생님께서 명언을 준비해주셨고요. 오늘 명언의 주 포인트는 고요에 순간에서 얻어지는 어떤 근원적인 지성이 있다. 지성 가지고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했을 때 다 같이 저 같은 경우 그림을 그리면서 생각을 정리 했습니다.
여기서 보면 그저 보고 그저 들어라 라고 적혀져 있는데 잠시 생각을 멈추고 그저 보고 듣고 아무런 생각을 들지 않는 상태를 가지고 있을 때 어떤 지성이 나올까 했을 때 내면에 갖춰져 있던 소리들이 더 잘 들리게 되고 그걸로 인해서 자신에 대한 더 살아 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는 운동 열심히 하고 잡초 열심히 뽑고 이제..
하늘바람: 네 그렇군요. 혹시 자원을 해서 오늘 나는 공유를 하고 싶다 있으신 분 계신가요. 별님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는지..
별님: 오늘 잘 보냈습니다. 아침에는 계사 돕는 배합도 하고 아침을 열었고요. 오전에는 점심삭당번을 하고 정성스럽게 오후에는 백서작업도 열심히 하고 정원관리를 했습니다.
네 오늘 명언에 대해서는 이게 어떤 생각에 틀이 없는 상태에서 지혜가 올라온다는 건데 저번에 나왔던 명언 중에 자신의 꼴값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꼴값을 정해서 자신을 못 보게 하는 듯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요한 상태여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늘바람: 자원하실 분 계신가요?
혜원: 왜 이렇게 자원자가 없습니까? 저기 앞에 다정하게 손을 잡고 있는 분이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푸른바다: 저희는 오늘 아침에 6시에 일어났습니다. 저는 좀 다르지만 같이 자기계발을 했고 같이 아침을 먹고 같이 굿모닝 타임을 참여하고 같이 생활을 했습니다.
하늘태양: 그래서 오전에 그렇게 하루 종일 같이 있었고 오후에도 백서 작업을 하느라 같이 있었습니다. 정원관리도 같이 했고 밥을 따로 먹었습니다. 명언에 관해서는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푸바: 명언을 보고 느껴질 때 고정 관념 없이 보는 것이 어려운데..해야죠
하늘태양: 저는 이 명언이 어려워가지고 잘 못썼어요. 여러분들이 이야기를 들으니까 뭔가 생각 하는 거라 마음에서 느끼는 거랑 다른 것인데 그게 어떤 것인지 무슨 차이가 있는지 생각을 해봤는데 마음에 확 느껴질 때 나도 모르게 확 올라올 때가 있는데 그게 마음에서 소리를 내고 마음이 평안해 지려고 하는 것인 것 같습니다.
하늘바람: 본격적인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혹시 공유할 사항 있으신가요? 오늘 좀 피곤합니다.
하늘태양: 피곤한 이유가 뭐죠?
하늘바람: 공사 때문에 힘들 것도 있고 운동도 하는 것도 힘든 것 같아요. 체력이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네 공유사항은 없으신가요? 미르님??
미르: 일단은 건담을 오늘 만들었어요. 제가 다 만들었습니다. 만드는데 한 2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오늘 하루는 오늘 아침에 8시에 일어나서 옷갈아 입고 밥먹고 굿모닝 타임 도착하고 쉬다가 옥상에 가서 물이 고여있길래 엄마가 와서 뚫어졌고요. 다음에 건담도 만들고 비행기도 날리다가 엄마랑 산책하다가 와서 지금 요요하고 놀다가 비행기 만들고 밥 먹고 왔는데 옴님한테 마술을 보여줬는데 오늘 양말을 안 신고 왔다고 해서 양말을 신고 왔습니다.
오늘은 마술을 가져왔습니다.
하늘바람: 미르님의 마술쇼가 있었는데 옴님에 마술쇼도?? 오늘 공사팀 공유를 하겠습니다.
하늘사랑: 아 너무 힘들어요.
하늘바람: 오후에 공사를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컵라면을 먹었어요. 오랜만에 먹어서 아주 맛있었습니다.
하늘사랑: 오늘 2층에 온돌 마루를 붙이는 작업을 했고요. 본드를 바닥에 하고 강화마루 작업을 했습니다. 하바님은?
하늘바람: 제가 어려운 작업을 했고요. 처음에 약간의 큰 실수가 있었지만 거긴 혜원 선생님 공간인데 딱 혜원 선생님만 서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작업 자세가 불편했어요. 발목이랑 목하고 많이 아팠습니다.
하늘사랑: 한별 선생님이 넘어지셨는데 웃으면 안되는데 엄청 크게 웃었어요.
하늘바람: 그 공사를 하였고 내일 또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본드 냄새가 아주 끔찍해요. 머리가 아파요. 공유를 마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혜원 선생님: 거기는 천장이 낮은 건 사실이지만 나만 그런 것이 아니에요. 얘들이 맨날 키가 가지고 장난하는데.. 거기 천장의 높이는 나보다 높아요. 그게 힘들 줄은 알아요. 그 공간에 별명이 있는데 공간의 별명은 호빗룸이에요.
자칭 호빗들은 다 올 수 있습니다. 집을 짓는데 기준이 있어요. 1층집인데 바락이 있는 것 같고 2층집이랑 완전히 달라요. 집을 지을 때 허가가 나와야 하는데 그게 나와야 돈이 2배 3대가 나와요. 그래서 설계를 잘 해야 해요. 그런 것들은 다 낮추기 위해서 최소 높이를 맞추고 설계한거에요. 공사는 거의 마무리게 됐고 데크 작업 중입니다. 위에 강화마루가 학교에 있는 것 모아서 하는 중이라 7가지 색깔로 바닥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늘바람: 네 그렇습니다. 더 공유할 사항이 있으신가요?
한별님: 다락방에 거기가 …칠판을 조금 지워야 하는데 집을 만들면 위에 빈 공간이 있는데 그 빈공간을 쓰려면1.8미터 이하면 바락으로 일정을 해줘요. 알았죠? 거기가 넓으면 한의원은 넓어서 거거가 자동으로 넓어져요.
하지만 내일 연수소는 낮아요. 오늘 하루 종일 허리 굽혀서 공사를 하니까 허리가 아파요. 오늘 작업을 강마루 작업을 했는데 바닥에 본드를 칠하고 강마루를 서로 붙이는 작업을 했고 본드 칠하니까 손에 묻어서 마루에도 묻어서 계속 닦아줘야 해요. 시간이 조금 걸리는 작업이에요. 판넬은 푸른잔디님을 기부 하셨어요. 네 이상입니다.
이제 흙부대 집을 운동 삼아서 만들 생각이에요.
하늘바람: 네. 공유사항 없으시면 책 읽어주는 청년 시작하겠습니다.
네 다 즐겁게 들으셨나요. 다 피곤하긴 하지만 멋지고 아름다운 이야기라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묵상을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브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