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기록
기록자: 하늘바람
촬영자: 밝은해
제현: 자~ 굿모닝 오늘도 어김없이 명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명심보감에 있는 성심. 다 써 놓았으니까 한번 읽어볼까요? 일단 한자부터~
不觀高崖 何以知 鎭墜之患 不臨深淵 何以知 沒溺之患 不觀巨海 何以知 風波之患
높은 낭떠러지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굴러 떨어지는 환난을 알 것이고,
깊은 연못을 가보지 않고서야 어찌 물에 빠져 죽는 재해를 알 것이며
큰 바다를 보지 않고서야 어찌 사나운 바람과 험한 물결의 환난을 알겠는가?
거꾸로
참밝음: 큰 자람을 원한다면 큰 난관과 고난을 겪어 보아야 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하늘사랑: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고 먼저 자신감을 가져라. 먼저 경험을 하고, 충분히 알고 느껴야 두려움이든 자신감이든 느낄 수 있다.
옴: 자신의 모든 진정한 모습 낭떠러지든, 깊은 연못이든, 큰 파도이든 자신의 밑바닥을 보아야 할 것처럼 느껴져요.
하늘바람: 어제 밤에 자는데 많이 추웠습니다. 가보니까 보일러가 15도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냉 바닥이 되요. 보일러를 너무 낮추지는 말아주세요. 운동장 밑바닥에 있는 침목들이 썩어서 둘리고 있습니다.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상입니다.
보리선생님: 매일 보일러를 체크 하는 사람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뜨거우면 내리고, 차가우면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하늘봄: 보일러 체크하는 방에 아무도 안 쓰고 가장 따뜻한데 아무도 안 쓰니까 아까운 것 같아요.
제현선생님: 그럼 보일러 체크하는 한 분을 뽑도록 하죠.
혜원 선생님: 지난 번에 여학생 온다고 했잖아요? 오는 여학생이 주용이에요. 오늘 충진 선생님과 함께 올 것이고요, 도착을 언제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면담을 하고 체험 과정으로 올 것입니다. 한 3개월 정도 지내봐야 어떤지 알 것이기 때문에 체험과정을 통할 것입니다. 자람관 1에서 조정하기로 했어요. 별하늘 님이 하늘태양님과 방을 같이 쓰기로 했고요, 주용이는 예진 선생님과 보내기로 했습니다. 지금 주용이가 자기 의견 말하기를 힘들어 해서 개선이 되면 방을 다시 조정할 것입니다. 바로 학생과 같이 쓰면 서로 불편해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얼마 안 지나서 학생이 활발해지고, 잘 된다면 곧 다시 방을 조정할 수 있겠죠? 오늘은 일단 게스트 하우스를 사용할 것입니다.
하늘태양: 그럼 언제부터 자람관을 사용하나요?
혜원선생님: 내일부터 사용할 것입니다. 하나더! 오늘 푸른강 선생님이 오십니다. 이 시간을 마치고 제가 픽업을 갈 겁니다. 푸른강 선생님이 VJ 수업을 받은 적이 있고 자료들이 많으셔요. 그래서 그걸 스캔해서 여러분들이 전자기기로 공부 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오늘 저녁 몇시에 수업을 하죠?
하늘봄: 저녁에 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이브닝타임을 못하게 될 것 같아요.
혜원 선생님: 그렇게 된다면 공유할 것들을 메신저에 올려주세요~
제현선생님: 또 다른 분?
자기 계발 학생들
하늘바람: 제가 오늘 일어나서 씻고 방에서 백서 작업을 하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침 먹고 방을 갔는데 옆방에 신발이 있길래 옴님이 있었습니다.
옴님: 일찍 잤는데 아무래도 제가 누군가의 잠을 대신 자는 것 같습니다. 제가 참밝음 선생님의 잠을 대신 자는 것 같습니다.
허늘바람: 대칙을 가져온다고 했는데 대책이 없으니까..
혜원: 내일 아침에 대책을 가져와서 공유하는 것이 어떨까요?
옴: 네
하늘태양: 저는 아침에 책 읽고 백서 작업을 조금 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나갔는데 고로쇠 물이 있다고 하길래 같이 고로쇠 물을 먹었습니다. 진짜 약간 달달한 맛이 느껴지고 아침에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별: 일어나서 잠을 깨우고 백서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세수하고 준비를 하고 나왔고 저도 고로쇠 물을 먹었는데 정말 달았습니다.
이상입니다.
하늘봄: 오늘 내일학생 일정은 어제 학생들이 이야기 나누기로한 예와 예절에 대한 일정 정해야 하고요, 저녁에 푸른강 선생님과 시간이 있습니다. 좀더 일정에 대해서 논의 해보아야 합니다.
제현선생님: 그럼 이제 굿모닝 타임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