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26
하바: 이브닝 타임을 시작 할까요?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 명언과 함께 하루를 시작 했으니 이 명언과 함께 하루를 보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푸바님.
푸바: 어렵네요.
하바; 그럼 푸바님이 듣고 싶은 분 있으신가요?
푸바: 밝은해님
밝은해: 이 명언을 보면 분자를 실제이며 분모는 자신에 대한 평가이다 라고 써있는데요. 저는 이것을 자신을 그대로 보다 과대 평가 하지 말고, 너무 작게 보지 말고 .. 어렵네요. 혜원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아 어렵네요. 어쨌든 자기 자신을 너무 높이 평가해서 잣대 질 하지 말라 라는 뜻으로 선생님께서 풀이 해주신 대로 해석을 하고, 오늘 하루 실천하며 지낸 것 같습니다.
하사: 엄.. 저도 명언이 어려웠어요. 근데 아침에 선생님께서 풀이 해주셨어요. 아침에 꼴값이랑 잣대 질에 대해 설명 해 주셨는데 잘 이해가 되지 않아 더 추구를 해보겠습니다.
하바: 혹시 명언이 자기 하루를 더 밝게 만들었다 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이 생애기획 기간 동안 꼴값 속에 갇혀 있었던 것 같아요. 발표를 할 때 저는 주로 결과가 안 좋은 일이 많아서 생애기획 기간 동안 그것에 눌려 발표를 해야 하는데 힘을 못 내고 꼴값 속에 갇혀 있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께서 아침에 해주신 말씀처럼 한 모습에 갇혀 있으면 위험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풀이를 듣고 힘이 났습니다. 하루를 보내면서도 조금 더 갇히는 모습 보다는 열려 있는 하바의 모습으로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제 이브닝 타임을 시작 할까요? 시작하겠습니다~ 공유하실 사항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하사: 내일 문화의 날 일정표가 나왔습니다. 말해주세요.
하봄: 오늘 다같이 일정을 확정 지었습니다. 토요일은 창간회가 주가 됩니다. 4시부터 6시까지 생애기획을 자유롭고 여유롭게 읽어 보실 수 있어요. 식사 후에는 작가 토크쇼를 합니다. 그리고 대표 3명이 생애기획 발표를 합니다. 식사 후에 내일 문화의 날이 계속 진행 되구요. 이 시간에 토크쇼, 발표, 공연을 9시 반까지 합니다. 그리고 10시부터 만두를 빚어요. 다음날 아침이나 점심에 만두를 먹습니다. 일요일에는 굿모닝 타임을 진행하며 올해, 이달의 내일학생 수여를 하고요, 그 후 가족 생애기획을 합니다. 가족 세손가락 원칙 만들기. 이 시간에는 가족이 자유롭게 산책을 하던, 책상에 앉던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월드카페를 잠시 하고 하면 더 부드러울 것 같은데? 한 2시간이나 3시간 정도. 이야기가 오간 뒤라서 더 부드럽게 잘 될 거야. 월드카페를 해서 가족생애기획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월드카페 없이 가족이 모인다고 상상을 해보세요. 얘기가 과연 잘 나올까? 월드카페를 해서 섞어 앉아 부드럽게 풀어나가야 가족끼리 모여 그때 한 이야기를 가지고 할게 있지. 안 그러면 조금 뻘쭘 할거야.
하봄: 알겠습니다. 이야기를 해봐야겠네요.
선생님: 여러분들은 생애기획 강의도 듣고, 배우고 했는데 부모님들은 그러지 않으셨기 때문에 선생님 생각에는 월드카페를 2시간 정도 하세요. 필기구랑 전지 준비해서 선생님이 추천하는 방식은 부드럽게 월드카페로 워밍업을 해라. 그리고 많이 피곤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프로그램 따라가는 것도 힘들고 그럴 꺼야 그래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가져 가는 게 좋을 거야.
하봄: 그럼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바: 더 공유하실 사항 있으신가요?
선생님: 그리고 저기 여러분들이 아침만 되면 힘들어 하는 것을 많이 보는데. 특히 남학생들은 10시에 취침 안 하지? 그래서 선생님이 10시에 강제 취침을 시킬 생각이 있는데. 뭘 하고 싶으면 일찍 일어나기. 남학생들이 유난히 힘들어 하는 것 같애. 여학생들은 올라가면 씻고 자는 것 같아. 근데 남학생들은 비교적 안 그런 것 같아. 계속 그러면 숙소를 다시 올려 버릴 거야. 선생님 생각에는 밤 10시에 취침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아침에 너무 힘든 건 좀 아닌 것 같잖아. 그리고 여기서 토론 할 때도 합숙 할 때 10시에 자는 거지. 새벽에 일어나. 잠자는 시간을 칼같이 지키라는 거지. 일어나는 시간은 땡기고. 잠자는 시간을 늦추면 그만큼 수면의 질이 떨어져서 굉장히 안좋아. 학생들 아침에 힘들어 하는 거 보고 이거는 안 되겠다 라고 생각했어. 아침에 일어나는 게 힘들면 눈치 보이고, 자기에게 불만이 생기고 계속 악순환이 생기는 것 같아. 이걸 깨기 위해서는 무조건 밤 10시 소등. 일단은 권고 하는 거게요. 스스로 안 하면 학교에서 강력하게 추진할..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니? 베개만 닿으면 잠 잘 나이들인데..오케이.
하바: 제가 많이 늦게 잡니다. 평소에 약간 푸바님에게 미안해서 취침시간을 땡겨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공유하실 사항 있으신가요?
하사: 오늘 투표 있죠?
하바: 네. 그래서 저희가 해야 하는 것은 이달의 내일학생 투표입니다.
선생님: 조금 더 할게. 남학생들이 여기 내려온 이유는 운동하라고! 학교에 있는 시설을 최대한 많이 쓰고 공부를 많이 하라는 것이 원인이었어요. 동선을 짧게 하려고. 근데 오히려 자기들의 성장을 위한 시간을 안 쓴다하면 위로 올려야 해. 다시 올라가서 샤워실 줄 스고, 올라가고. 조금씩 끔찍해 지기 시작했지? 원래의 목적이 잘 지켜지지 않으면 다 올라갈 거다. 여기서 있을 때 질서 있고, 쾌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오케이? 이끄미 어떻게 생각해?
하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 학교에서 가까운데 있으면 희한하게 게을러 져요. 멀리 있으면 똑바로 잘해. 여학생들은 2인 1실로 쓰고 있기에 줄일 수 없어. 남학생들 올라가면 4인 1실. 제현선생님이랑 같이 쓸지도 몰라. 재미있을 거야! 좋을 것 같지 않아? 내가 심각성을 보고 있기 때문이야. 아침에 못 일어 나는 이유는 한가지야. 늦게 자니까. 그 전에는 새벽 5시 30분에도 잘 일어 났어. 일찍 자니까. 근데 여기서 1시 2시에 자고 일어나는 건 힘들어. 그래서 3월달을 지켜보고 해결이 안되면 여기 다 방비우고 올라가는 거야. 올라가게 되면 지금 방이 2개야. 4사람은 방 하나 쓰고 2사람은 제현선생님이랑 쓰고. 밝은해 갑자기 끔찍해졌지?
밝은해: 어휴…. 네.
하바: 그럼 진행할게요! 이제 2월 이달의 내일학생을 뽑겠습니다. 후보는 하태, 푸바, 하바, 별늘, 옴, 하봄, 밝은해 님입니다. 복수 투표!
(투표중)
선생님: 밝은해 당선! 11표!
밝은해: 안녕하세요~ 1년 2개월 만에 받는 상인데요. 와.. 굉장히. 이번달에는 받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었어요. 생애기획도 끝내고, 토론도 이기고, 개인적으로 이번달 만족스럽고 잘 한 것 같아서. 그리고 1년 2개월이 지나서 받을 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투표 하기 전부터 두근 두근 대더라구요. 뽑아주신 분들 감사하고, 앞으로 노력하는 밝은해가 되겠습니다.
선생님: 쉼기간 5일 추가에
하사: 자기계발, 늦잠 1번.
선생님: 문화 상품권 대신 보고 싶은 책 한 권을 선택해.
별늘: 선생님 그 커뮤니티 발표때 영화권을 언제쯤…
선생님: 알았어. 요즘 재미있는 거 하나?
하바: 넵! 밝은해님께서 이달의 내일 학생에 뽑혔구요, 축하합니다. 사실 저는 처음으로 5표 받았어요. 저도 참 기쁩니다. 공유하실 사항? 굿모닝 타임 오프너를 뽑아야 해요. 이번 오프너는…
선생님: 얘들아 제현선생님 시켜볼래?
푸바: 선생님 중에서는 처음으로.
선생님: 굿모닝 타임은 이렇게 한다! 되게 궁금해 지는데!
제현쌤: 오우 이거 갑자기.. 아무튼 알겠습니다.
선생님: 앞으로는 뽑기를 하자! 제현선생님 이후에.
제현쌤: 알겠습니다. 잘 하겠습니다.
하바: 그러면 내일부터 열흘. 즐거운 아침이 될 것 같군요.
선생님: 아우 기대된다!
하바님: 공유할 사항 있으신가요? 없으시가면 책읽어 주는 남자 하늘바람.
(책을 읽어줌)
제가 오늘 처음으로 연습을 하고 읽었습니다. 비록 많이는 못했지만 천천히 읽었습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다른 사람들과 눈도 마주칠 수 있었어요. 그럼 이제 묵상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브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