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DO IT!

2016-11-10 굿모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밝은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단 오늘 명언은 제가 읽을게요.

 

당신 스스로 하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 운명을 개선시켜주지 않는다. 브레히트.

브레히트라는 한 명언인데 독일의 세계대전 이후 극작가로 활동하며 성공하신. 시인이기도, 무대감독이기도 한 분이에요. 제가 오늘 노래를 틀어줄 것인데 노래가 끝나기 전까지 아무렇게나 마인드 맵으로 펼쳐주면 됩니다. 여러분들도 나와서 자신들의 생각들을 그려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시작하겠습니다.

 

 다 적으셨나요?

 

 

하늘태양: 저는 누군가 저 운명은 조종 시켜준다고 했을 때 후회할 것 같아요. 잘못 되면 그 사람의 탓을 하게 되고 스스로가 점점 작아지게 된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내가 나의 주인이니까 내 결정에 잘 따를 수 있을 것 같고 잘못된 결정이라도 그것을 성찰하고 나아가게 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달: 나이키 상표인데. JUST DO IT. 어떤 강의를 한 사람이 레크레이션 강사한테 강의를 해달라고 하는데 거절해요. 잘 할 수도 있는데 포기하면 아예 안 되는 것이니 그냥 하라고 하는데. 생각이 나서 적었어요. 포기 하지 않으면 잘 할지도 모르니까. 어떻게 될 줄은 모르잖아요?

 

울림: 저는 이 글을 보고 운명이라는 것에 꽂혀서. 저는 운명의 실타래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내가 스스로 선택을 하고, 무엇을 할지 결정하는 것은 내 손 안에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렇게 실들을 그려보았습니다.

 

밝은해 네. 다른 분 있으신가요?

 

고운쌤: 이거 어떤 말 하는 지 알죠? 속담이 있잖아. 말을 물가에 끌거 갈 수는 있지만 물을 먹일 수는 없다. 즉 말 스스로가 물을 마시지 않으면 아무리 물가에 끌고 가도 소용없다는 이야기지요.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도와줘도 그것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잖아요. 결국 모든 것은 자기로부터, 책임은 자신부터. 오랜만에 그림도 그려서 나오고 싶었어요.

 

밝은해: 그럼 이만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푸바: 안녕하세요~ 일단 어제 하루 종일 쉬려고 노력을 했구요. 그래서 어제 처음에 속이 안 좋았고, 그 다음에 몸살기운 올라오고, 저녁에는 허리가 엄청 아팠어요. 속이나 몸살은 많이 내려갔어요. 속은 조금 더 조심하면 될 거 같아요. 근데 허리가 아파서 오전에는 좀 쉬다가 오후에 참여하려고. 제가 아프기 전에 환절기라고 조심하라고 했는데 바로 제가 걸려서..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하늘태양: 일단 오늘 저녁 발표니까 파이팅 합시다! 오늘일정은 계속 발표 준비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공유 사항은 현수막 입니다. 안동엠비씨에 방송을 나갔습니다. 그래서 안동 영주 재산에 현수막을 걸려고 합니다. 현수막을 걸려면 문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발랄한 학생 같은 의견을 하나씩 내주시면 그것 중에서 공모를 할 것입니다. 물론 입상하면 상도 있습니다. 내일 점심 때까지 내주시면 됩니다.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오늘도 많이 피곤해 보이네요.

 

고운쌤: 어제 기숙사 점검 한 것 공유할게요. 남학생 방을 드디어 들어갔습니다. 냄새가 굉장히 특이했어요^^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어요.어제 들어갔는데. 취약점이 침대 밑이 소굴이에요.청결한 정리 정돈의 수준을 높여야 할 것 같아요. 대단히 많은 박스들. 월요일 쉬는 날에 밀린, 보내지 못한 택배 그런 것들 일괄로 택배처리 요청을 하세요. 도와줄 수 있으니까. 신발이 바깥에 있던데. 방을 깨끗이 있어도 신발이 어지럽게 되어 있어서.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지고 있어요. 중요한 것은 매일 매일 하셔야 합니다. 지저분 해지면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도록. 스스로의 청결함의 기준을 잡으셔서 서로가 방을 잘 쓸 수 있도록.

 

하바: 옆방에서 보았을 때 4명 쓰는 방이 너무 좁아요. 4명 쓰는 것이 무리가 아닌가 싶어요.

 

고운쌤:그러면 이렇게 합시다. 계절별로 물품 정리를 하고 그때 생각을 해봅시다. 근데 개인당 짐이 과도하게 많아.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예진쌤: 아 있어요. 이거는 농장이야기인데요. 여러분들이 조금 일찍 끝나기도 해서. 요즘 풀 대신 배추를 닭들에게 주려고 하고 있어요. 아침 운력에 올라오면 운동하고 묵상 후 2명은 아침 운력 때 배추 가져오는 운력을 당분간 진행할거에요.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하바: 제시간에만 끝나면^^

 

예진쌤: 네! 당연하죠. 질문 없죠?

 

밝은해: 네. 다른 공유사항 없으신가요?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