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09 굿모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밝은해: 여러분! 오늘 10시 굿모닝 타임이 열렸습니다 오늘의 명언은 기록중인 달님께서
달: 어린이는 한 세대 더 새로운 사람입니다. 어린이의 뜻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방정환.
밝은해: 이 방정환이 어떤 분이시게요? 이분이 11월 9일인 오늘 생일이신 분이에요. 구글 가면 있어요. 그분이 바로 방정환. 이분께서 가난한 유년시절을 보내고 고모한테 식량을 받으며 생계를 유지했어요. 근데 공부를 잘했는데 가난해서 학업을 포기하고 다른 것을 했대요. 근데 토론이나 구연동화 등을 많이 하며 지내셨대요. 나이가 들면서 어린이들의 가치들을 생각을 해낸 거죠. 저희 나라는 어른이 어린이한테 반말하고 그러는데 이분께서는 어린이도 존중해야 한다는 캠페인도 하셨던 분이에요. 그런 분인데.. 뭘 적으면 좋을까요? 이분에 대한 거대한 흐름? 이분이 그리고 33세때 돌아가셨어요. 일본에 가서 아동 심리학을 공부하셨대요.
제가 이 명언을 봤을 땐 내일을 열어갈 아이를 존중하라 라는 뜻으로 해석이 되었어요. 다른 분들도 어떻게 해석하는 지. 어린이는 왜 새로운 사람인지. 적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누구를 들어볼까요?
푸른언덕: 엄.. 일단은 제가 생각한 것은 어린이는 상상력이 많은데 저는 잘 모르겠지만 상상력이 많으니까. 가능성이 많으니까.
고운샘: 푸른언덕님도 상상력이 많아요~~
정민: 저는 그 클레이를 어떻게 그릴지 몰라서.. 어린이는 크면서 사람들이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는지 보고 모양을 만드는데 어른 될 때 어떻게 되는지 정해지는 거에요. 클레이 저럼 몰딩 하는 거에요. 뭟딩하는 거.
하늘보람: 어.. 저는 새싹이 아니라 질경이 인데.. 어.. 제가 이렇게 그린 거는 이제 어린이잖아요. 뭘해도 되게 막 즐겁고, 뛰어 놀고 그런데. 원래 어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밝은 에너지 같은 게 있어서.. 실수나 하다가 뭔가 잘 안되거나,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생기면 다시 질경이처럼 꿋꿋하게 서는 것이 생각나서 어린이 들은 밟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것 같아서 이렇게 그렸어요.
밝은해: 마지막으로 한 분만 더 듣고.
미래: 원래 써야 하는 것이 어린이의… 뭐였지. 그니까 어린이가 한 세대 더 새로운 사람이란 것은 나이 차이가 나고 어른이 없어질 때 커서 그 자리를 다시 채우니까. 한 세대 더 높은 사람인 것 같아요. 어린이에는 뭐든 될 수 있는 가능성.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아닐까. 가능성과. 현재 사회는 지금은 어른인 것이니 어른들이 구성을 하고 있으니까.
밝은해: 오랜만에 미래님 이야기도 들었구요. 굿모닝 타임 시작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나요?
하늘태양: 일단 푸바님이 어제 밤에 몸 상태가 안 좋아져서 체해서 새벽에 토하고 그랬어요 아침에도 밥을 못 먹고 토할 거 같아서 한의원에 가있어서 굿모닝 타임에 참석하지 못했어요. 토가 왜 나왔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승마도 가기가 힘들 것 같아 점심식사당번을 하고 오후에 쉬는 시간을 가질 것 같아요. 승마는 한시 반에 출발해서 식사는 열12시 반에 먹을 것 같아요. 한시 반에 출발하니 그전까지 이스타나에 타주세요 혹시 승마를 안가는 사람이 있나요? 그럼 모두가 가는 것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저번에 교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장갑을 가져가면 좋을 것 같아요. 아시겠죠? ><
밝은해: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청연쌤: 점호.. 네네. 점호 할 때 노트북을 걷어서 왔는데 이건 아닌 것 같아요. 플씨에 반납하시고 휴대폰만 가지고 올게요. 방 하나에 하나씩. 그렇습니다.
밝은해: 네. 그렇군요.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없는 것 같네요.
하늘태양: 리허설은 아직 준비가 안된 학생들이 있어서 저녁시간에 승마 갔다 온 후에 하면 약간 좀 애매한데 학생끼리 한번 말을 해봐야겠습니다.
고운쌤: 발표를 오늘을 목표로 발표같이 리허설을 해주세요 오늘이 원래 발표였잖아요.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내일 추가하고 오늘은 꼭 리허설을 하면 좋겠어요.
하늘태양: 오늘 오전까지 학생들 시간 개인과제들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밝은해: 일단 오늘 저녁에 리허설이 있는 것으로 알고 공유사항이 없으면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