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저한텐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드디어 저도 이르름을 결정했거든요.
이르름을 정하는데 무려 1달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르름을 생각하면 생각 할수록 발음이 이상해서입니다. 예를 들어 정(情)으로 지으려고 하면 정님, 뭔가 정민(다른 예비학생)이랑 발음이 비슷해서 이상하고
나 자신의 주인이 되겠다고 ‘주인’으로 지으면 주인님이라서 이상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ㅜㅜ 그래서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지은 이르름은 바로 ‘꿈’입니다 Gray의 ‘꿈이 뭐야’를 듣다가 영감을 얻었는데요. 내 꿈을 찾고 싶다는 의미로 ‘꿈’으로 지었습니다.
앞으로 빨리 꿈을 찾을 날이 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