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입니다!
오랜만이군요! 여러분들 다 너무너무 보고싶군요!~~
지금 미국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봉화만큼 첫 눈이 내리는 날씨는 아니지만(눈이 보고싶은 사람ㅎㅎ)
그래도 전보다는 두껍게 입어야 따뜻하게 잘 지낼 수 있답니다. 그리고 겨울에 비가 많이 온다고 해서, 장화를 구비했는데! 왜 인지 제가 학교 갈 때는 비가 다 그쳐있더라구요...
혜원쌤과 저번에 피클을 담갔었습니다. 반찬을 만들어 먹으면 맛있기도 하고,절약이 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몇차례 맛있게 먹고, 이번에 또 새로운 것을 마치 보물단지처럼 지금 완성이 되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레몬청’인데요, 완성되는 날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으슬으슬하게 추운 날엔 딱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전에 여러분께 ‘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매우매우 기쁩니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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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 어학원에서 "Student of the week"에 뽑혔답니다!!~~~~
그 전 어학연수팀과 내일칼리지분들을 통해서 대충 어떤 것인지는 알겠군요! 저희 학교에있는 문화 중에, ‘이달의 학생’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는 기준이 일주일이지만요. 열심히 영어공부를 하고, 잘 활동도 하고, 뭐 여러기준이 있겠지만 그렇게 해서 매주 선생님들이 모여서 뽑나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제가 그 이주에 학생에 뽑힌 것입니다! (호호호~) 좋은 일은 멀리멀리~ 퍼트려서~~
:)
{일단, 소감은 말하자면, 매우매우 기쁩니다!
혼자서 다른 공간에서 공부를 하는 것도 처음이었고, 온통 처음만나는 사람들과 공부하는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초등학교때 부터 같은 얼굴을 봐오면서 지금까지 계속 봐오고 있으니, 이런 경험이 저에게 거의 첫번째 이더라구요.
처음에는 막 떨리고, 두근두근했었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을 하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ㅎㅎ 확실히 여기 오는 사람들도 다 처음이기도 하고, 시작을 같이 하니 조금은 더 친해지기가 쉬웠던 것 같습니다.
영어를 어떻게 공부를 해야될지 막 걱정이 잔뜩 눈앞에 놓여져있기도 하고, 한국어를 사용할 수 없으니깐 말이 잘 나오지도 않는데, 학원 빼고는 말할 사람이 거의 없으니깐 심심하기도 하고….. 아무튼 여러 고비고비들을 이겨내며 보냈답니다.
혼자여서 좋았다는 분이 계시는데(?), 저는 아직 왜 그렇게 좋아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 지내다 보니 좋은 점도 있지만, 막 그렇게 좋은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혼자여서 성장하는 부분들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여서 더 집중을 할 수 있는 부분, 장점들을 활용해서 성장을 도모해야겠습니다!
그렇게 벌써 2달이 지나고… 3번째 섹션에 들어가고… 놀랍습니다!}
.... :D
열심히 지낸 것의 보상으로 다가오는 듯 해서 뿌듯하네요~~ 사실 매우 기뻤습니다ㅎㅎ 영어도 조금씩 늘고 있고, 스스로를 바로 세워서 살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격려를 하고, 잘하고 있다고, 더욱 힘을 내서 해야겠습니다!
응원을 해주시는 분들 매우매우 감사드립니다! 실제로 덕분에 많이 힘이 납니다!
앞으로 또 'STEP BY STEP' 으로 열심히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경험하는 소식이나, 성장하는 소식을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혜원선생님께서 애플파이를 사오셔서, 같이 축하를 했답니다~ (맛은... 엄청 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