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학교에서 하는 산불 대처 훈련
안녕하세요.오늘의 일일기자 봄입니다. 저희 내일 학교에서는 토요일에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산불 대처 훈련을 하였습니다.
여러분 요즘 같은 건조한 기후에서는 조금만 실수해도 산불이 나기 마련입니다.
얼마 전에는 재산면에는 원인 모를 산불이 났었는데요. 다행히 바람이 많이 안 불어서 안 번졌지만 큰일 날 뻔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안동에도 3일 째 안동에서는 산불이 나고 있습니다.
산불로 인해 소방서,주민,마을 등 피해가 상당한데요..
그렇기 떄문에 저희 봉화의 재산면은 산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안전한 지역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내일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산불에 대해 어떻게 대처를 하는지 배우기로 하였습니다.
장소는 내일 연구소와 청명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연구소에서는 보리 선생님,시진 선생님,보련 님,하늘 마음님,하늘 사랑님,참누리님,우주님이 진행을 하였습니다.
먼저 보리 선생님께서 소방 호스하고 양수기 사용법 등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보리 선생님께서 호스를 설명해주시고 계십니다.
연구소에는 연못이 있어서 위급 상황일 때 물을 쉽게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청명원에서는 1팀과 2팀으로 나뉘어 진행하였는데요.
1팀: 한별 선생님,청우님,열정님,태양님
2팀: 예진 선생님,별구름님,참나무님,봄님
이렇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청명원에 양수기는 연구소와 달라 새롭게 배웠습니다.
또한 청명원은 옆 계곡에서 물을 끌어 올려 사용합니다.
하지만 아래 사진처럼 계곡은 자갈이 많아 큰 변수가 있었습니다.
계속 고치면서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젠더(물이 나오게 하는 물건)가 잘 못 껴져 물이 바깥으로 나와 정통으로 맡고 있는 사진입니다
사실 물을 쏘려면 혼자서는 힘이 듭니다. 그래서 뒤에 보조가 있어야 하는데 2팀인 저와 참나무님이 훈련하는 모습입니다.
청명원은 변수가 많아 보완할 부분이 많았는데요.
1. 계곡 물을 끌어쓸 경우 이물질 때문에 막혀서 발사가 안됩니다.
2. 아직 이런 훈련을 해본 경험이 없어 익숙하지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호스들을 옮기고 호스끼리 조립하고
양수기 작동하는 과정이 미숙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백번 보는 것보다 한번 해보는 것이 더 가치로운 것처럼 이번 경험이 내일 학생한테 모두 값진 경험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하면서 산불에 대처를 하면서 스스로를 지키는 훈련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산불이 심하니 여러분들도 산불을 대비하시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일일기자 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