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펄펄 눈이 내리는 1/22 굿모닝 뉴스입니다.
오늘의 오프너인 '별'님이 매우 특별한 세리머니를 준비했어요. 주제카드를 보고 '소설'을 써보는 거예요. 장르는 테이블마다 다른데, 판타지, 로맨스, 스릴러(?!)가 있습니다. 모두 네 명씩 모여서 별님이 나눠준 키워드를 보고 소설을 만들었어요. 내일학생들의 솜씨를 한번 보실까요?
제목: 그녀와 뿔장르: 로맨스작가: 산호수,별하늘,하봄,별눈이 오는 날 그녀는 초코파이를 손에 들고, 초코파이를 맛있게 씹었다. 내가 말했다. 이것봐. 눈이 오는데 내 눈은 초코파이를 먹어.그리고 내 엉덩이에 뿔이 났다. 그녀는 아름다운 뿔이네요. 그 뿔 저도 갖고 싶네요. 나랑 결혼해요. 내 뿔 책임질수 있어요? 녹용으로 팔 거에요. 당신과 함께라면 녹용도 상관 없어요.
?? 엉덩이에 난 뿔은 가져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르: 스릴러작가: 하사,밝해,푸바,빌볓등뒤로 느껴지던 그 칼날의 끝이 나를 향했다. 나는 무조건 날았다. 나는 본능적으로 반응 했다. 나는 반응 했다. 피했다. 핵이득. 나는 살았다. 그래서 나는 안심을 했다. 휴. 그런데 나의 배에서는 피가 나고 있었다.
...음... 아침에 스릴러는 좀 별로인 것 같습니다... 그죠?
오늘 '우리'반과 '화목'국은 일정이 비슷한데요. 산책을 다녀온 후에 자기주도 시간을 가지고, 근로봉사와 회의, 자람계발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