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운 이 생명체는?!
안녕하세요! 일일기자 새나입니다><
오늘은 유난히 귀엽고 사랑스럽소 상큼한 소재를 가지고 왔는데요!
여러분 동그랗고 보송보송하고 사랑스러운 생명체하면 어떤 아이를 떠올리시나요? 저는 '병아리'를 떠올려요!
병아리에 대한 기사를 쓰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이번주에 농장에 새로운 아기들이 들어왔기 때문인데요~
내일학생 두명이 자원하여 자림 선생님과 함께 병아리의 엄마 혹은 아빠가 되어주기로 했습니다!
그 중 한명이 바로 저, 새나인데요. 어제 이번주 첫 운력으로 병아리들은 만나고 왔습니다!
아직도 그 설렘의 여운이 가시지 않아 이렇게 기사를 쓰게 되었어요 ᕕ( ᐛ )ᕗ
여러분도 궁금하시죠? 얼른 농장의 새가족을 소개해드릴게요! (숑숑)
: 빠밤~! 이 얼마나 사랑스러운 아이들인가요! (❁´▽`❁) 사진에 모든 것을 다 담을 수 없어 아쉬울 따름입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열등을 켜고 물통을 달고 비타민을 물에 섞어 물을 주고 사료와 쌀을 고루 섞어 밥을 주는 일을 합니다!
저는 병아리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버려 너무 작아 만지지는 못하고 한참을 반짝이는 눈빛으로 아이들을 바라보았어요.
(사진 속 아이들은 수컷 병아리들 입니다!)
앞으로 1-2개월 함께 지낼텐데 벌써 마음이 설레고 두근거립니다!
: 자림선생님의 권유로 다음 운력 때부터는 병아리의 성장일지를 써보기로 했습니다!
정성스레 돌보고 관찰하여 기록할 계획이랍니다~ 새삼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내일학교에 정말 감사했어요.
생명을 돌보는 일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사랑을 다해 운력에 임하겠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된 날이었습니다.
: 그러다 저는 저 뿐만 아니라 병아리에 대한 내일학생들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병아리를 운력 자원에 갈등하고 있을 때 많은 도움을 주시고 이미 병아리를 돌보아 본 경험이 있는 '밝은해님'에게 병아리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물어보았습니다!
병아리를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니 "병아리는 되게 몽실몽실하고 작고 솜사탕 같고 귀여워요. 그리고 귀여워요"라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ପ(´▽`)ଓ
: 두번째로는 저와 함께 병아리 운력에 자원하신 '새벽님'의 인터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새나 : 왜 병아리 운력을 자원하셨죠?
새벽 : 작고 귀엽고.. 애초에 저는 병아리를 키워보았기 때문에 병아리를 잊지 못했어요. 그래서 자원하게 되었습니다!
새나 : 앞으로 어떤 마음으로 병아리를 돌보실건가요?
새벽 : 앞으로 저는 제 자식이다 생각하고 돌보겠습니다. (든든)
새나 : 바라는 바가 있나요?
새벽 : 그냥 다 안 죽고 건강히 잘 컸으면 좋겠어요ㅎㅎ
-
네 정말 든든한 학생들이 자원을 하여 기쁩니다! 저 또한 새벽님과 함께 병아리들이 탈없이 잘 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볼 생각입니다!
가끔가다 죽는 병아리들이 생긴다고하니 마음을 굳게 먹고 관리해줘야겠어요!
더욱 행복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지내며 클 수 있도록 사랑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정말정말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며, 사랑먹고 쑥쑥 크길! (ෆ`꒳´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