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일기자 밝은해 입니다.
학교에 갑자기 수상한 분이 오셔서 학교를 뚝딱 뚝딱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데요.
이 더위에 마스크까지 쓰고 모자까지 푹 눌러쓰신 이분의 정체는 저희학교 인턴 미술담당 예술 선생님인 임도훈 선생님입니다! 현재 학교 곳곳을 아름답고 창의력 넘치게 공간들을 만들어주시고 계신데요. 지금도 지나다니는 통로를 다시 아름답게 탄생 시켜 줄!
밑 바탕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벗으니 되게 잘생기심.. )
연필 든 저 손끝에서 느껴지는 선율이 벌써 학교를 아름답게 만들어주시는 것 같네요. 임도훈 선생님께서 지금 하고 계신 작업은 직접하기 전에 미리 스케치 해보시고 패스티벌 때 학생들과 함께 수상한 미술를 진행하기 위해서 준비 중이라고 하시네요!
(왜 수상하신지 아시겠죠?)
벽쪽에는 타일을 붙여서 인테리어를 한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은 참고용인데요. 사진과 같은 느낌과 분위기로 학교가 꾸며질 예정이랍니다~ 이번 패스티벌 때 진행될 수상한 미술이 정말 기대됩니다! 학교가 너무 아름다운 공간들로 가득 찰 것 같아서 그 공간을 사용할 내일학생으로서 설렘과 기대가 가슴속을 가득 채우네요. ><
오늘 일일기자는 여기서 인사드리겠습니다!
학교도 패스티벌을 준비하고 있고 많은 학생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