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월 20일 굿이브닝타임
꿈: 굿이브닝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시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겨울바람 결 잡아보려
손 내밀지만 차갑기만 한 바람님은
손 끝 사이로 스쳐 지나갑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봄이오면 따뜻한 바람님
불어와,
다시 저를 안아줄 테니.
밝은해
쉬는 날에 산책에 갔었는데 바람이 막 불더라고요. 그래서 바람을 잡아보려고 했는데 손끝으로 다 지나가더라고요. 여기서 사람들이 저를 떠나가는 그런 상황들이 막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새로운 사람들이 찾아오는 걸 보면서 괜찮다고 느껴졌고 그사람들이 따듯한 봄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겨울처럼 차갑게 지나간다면 새로오신분들이 따듯한 봄 이랄까?
꿈: 오늘 공유사항이 있으신가요?
벼리쌤: 새로운 학생이 있어서 한번 나와볼까요? 9박 10일동안 체험학습을 왔으니 환영해주세요.
노준산: 저는 일산에서 온 노준산 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중3 학년 입니다. 9박 10일동안 있게 되었는데 잘 지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원준: 저는 청라에서 온 최원준 이라고 합니다. 외국에서 6년정도 살다가 와서 한국어보다 영어가 편하고 합니다. 잘 지냈으면 합니다. 있었던 나라는 필리판에 3년정도 있었고 캐나다에 3년 있었습니다.
별구름: 어떻게 왔는지?
준산: 부모님이 와보라고 해서
원준: 저는 삶의 목적을 찾고 싶어서 여기서 이것저것 많이 프로그렘을 한다고 해서 왔습니다.
꿈: 운동은 어떤거 좋아하나요?
준산: 운동은 탁구나 검도를 좋아합니다. 탁구 안 친지 1년정도 됬습니다. 지금은 검도를 하고 있습니다.
원준: 저는 캐나다에 많이 살다가 와서 스키나 스케이팅 타는걸 좋아합니다.
벼리쌤: 앞으로 생활하면서 다 같이 배워가면 좋을 것 같아요. 내일학생들도 체험학생이 막 들어오면 피곤해 하고 하기도 하는데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이렇게 많이 있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지금 체험학생이 5명 있는건데
별구름: 남학생 기숙사 앞에 꿈님 옷장이 버려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치워주시면 감사할 것 같고 그리고 남학생 기숙사 앞에 쓰레기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오늘 운동시간이 끝나고 불이 켜져있더라고요. 그래서 운동이 끝이나면 꼭 불을끄고 나와주셨으면 합니다.
내일 가는 열정님이나 지금까지 있었던 체험학생들 이야기를 다 들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우: 적응을 잘 못하는 부분을 잘 도와주셔서 감사하고. 발표도 해보고 대담도 듣고 복기도 해보고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일학교에 오기를 잘한 것 같습니다. 제가 일반학교에 다녔을때는 좀비같이 다녔는데 여기와서는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한 그런걸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라: 지금까지 했던 것은 2주동안 캠프도 있었고 내일학생들이 했었던 수업도 했었고 여기와서 일반학교에는 없었던 질문을 막하는 그런 점도 생긴 것 같고 스스로도 발전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세미나실에서 자기 소개서를 그려서 발표했던 것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질문을 많이 하셔서 힘들긴 했는데,,,, 이상입니다.
영광: 안녕하세요. 우선 여기와서 캠프때는 좀 힘들고 했는데 있어보니 재미있고 캠프때는 내일학교 학생들이랑 이야기도 못해보고 적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와서 보니까 잘 대해주시고 좋았던것 같아요. 도시에서 살면서 갑갑했는데 여기오니까 뚫린 것 같기도 하고 합니다.
열정: 처음에 여기 왔을때는 좀 어색하고 적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 별구름님이 챙겨주셔서 고맙고 지금의 저의 멘토인 참나무님이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직도 잘 못했긴 하지만 그래도 처음 왔을 때 보다는 적응을 잘 한 것 같습니다. 힘들었던 것은 일어나는 것 인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어두워서 다시 자는데 시계를 보면 이미 7시가 넘어가 있고 해서 어려웠습니다.
꿈: 그러면 오늘 팀 공유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음: 선생님이 오셔서 오늘 오후에 발표를 할 수 있겠냐 실망시키면 안된다 하셨는데 혼란이 와서 발표를 조금 미루고 내일 오후 7시로 그 다음에 패널티를 진행을 했습니다. 페널티 내용은 학교를 돌아보며 시설이나 정원에 뭔가 고쳐야 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고 보고드리는 것 입니다. 그게 6시까지 보내드리기로 해서 지금 그걸 노을님이랑 달 님이 작성하는 중입니다.
꿈: 일단 저희팀은 10시 30분에 자람지도 선생님이 매뉴얼과 시스템을 보셔서 그거 피드백을 주셨는데 주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니까 뭔가 헌법도 공부해야하고 공부해야할게 많더라거요. 오후에는 복기를 진행 했고 7시 이후에는 어떻게 방향을 가지고 갈까 이야기를 했습니다.
미래: 저희팀은 거의 개인 진행을 하게 되었는데 저는 오전에 이야기한 것 처럼 비전보드 산바님은 자경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작성하는 시간으 가졌고 하늘보람님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 이상 공유사항이 없다면 이상으로 굿이브닝타임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