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이브닝 타임
2016년 04월 29일
별하늘: 오전에는 열심히 흙부대를 만들엇고요 오늘은
처음으로 유산슬을 만들어 보았고요, 오후에는 데크 아래 나무를 치는 스커트 작업을 했습니다. 처음 한 것치고 엄청 잘 했는데 마지막에 오류가 나서 마무리를 딱 못하고 와서 아쉬었습니다.
혜원 썜: 오늘 흙부대 작업 한 것을 보고 오후에 저도 해봤는데 여러분들이 정말 잘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별하늘님하고 하사님도 해놓은 것들을 보니 너무 잘했던 것 같고, 하늘바람, 밝은해, 푸른바다, 미래 하늘보람, 푸른언덕 님 모두 잘 한 것 같아요. 그런데 어제 목표는 400개, 오전에는 500개, 마지막에는 700개였어요. 오늘 613개 정도 했던 것 같아요. 하여튼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정심님이 일 하시는 것을 보면 일 마치기 30분 전에 작업을 마무리 하고 뒷정리 하는 시간을 가져요. 오늘은 제가 신경 써서 그것이 되었지만 어제는 어제 밤에 비가 와서 공구들도 비 맞고 있고, 모래 같은 것도 안 덮고 가서 비를 맞아서 뒷정리를 하느라 힘이 들었어요. 여려분 들도 그런 훈련이 필요한 것 같아요. 요즘에 비가 자주 와서 훈련이 필요 할 것 같아요. 일단은 오늘은 모두 애썼다고 말하고 싶었고, 오늘 저는 이제 바로 올라가 봐야 해서 인사드릴게요~
하늘태양: 네 그렇군요 학생들 중 한명! 옴님 무엇을 진행했는지 말해주세요.
옴: 오늘 아침에 농장 팀이랑 자기 계발 아닌 사람 빼고는 흙부대를 했고, 아침을 위에서 먹고 오전에는 저희 농장팀이 흙부대 작업에 동원이 되어서 큰 도움이 되었죠. 다들 애 썼고요, 오후부터는 쉼터 구상을 계속 하고, 보리 선생님과 토목 작업을 했습니다. 군데 군데가 움푹 파여있는데 그곳은 비가 오면 물이 차겠죠? 그래서 배수가 잘 될 수 있도록 배관을 심었고 흙으로도 덮었습니다. 그러고 별님과 하봄님은 저녁 식사 준비를 하러 내려 갔고요. 이상입니다.
푸른바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점심 때 저희가 내려갔잖아요? 저희가 이동하는 시간이 40분이나 되요. 그래서 점심 때는 옷을 굳이 안 갈아 입어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저희가 차에서 기다리면서 있는 시간이 긴 것 같아요.
하늘태양: 저와 푸른바다님이 다음 주에 외출을 하고요, 4박 5일정도 다녀올 것 같습니다. 혜원 선생님과도 말씀을 드려놓아서 운력 때 차질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늘사랑: 아주 간단한 건데요 푸바님이 말했던 것이 맞춰서 원래 5시 50분에 내려오는데 정원 관리를 해야 해서 앞으로는 5시 40분부터 뒷정리를 하고, 50분에는 딱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모자를 잃어버렸어요. 교문 손잡이 있는 곳에 놔뒀는데 없어졌어요. 학교를 다 돌아다녔는데도 없었어요. 그래서 노란색에 버클리라고 적혀져 있는 것을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