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5 마음 미션 수행]
1. 운동: 오늘은 자람지도 선생님 대담이 늦게 끝나 운동을 진행하지 못 했습니다.
2. 대화:
오늘은 발표 날입니다. 아침에 학교에 나오니 학생이라고는 바다님과 저뿐이었습니다. 둘이서만 1시간 정도 발표 준비를 했습니다.
무엇을 택해야 할 지 모르던 참이었습니다. 개인의 의미를 발표에 넣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이긴 했지만 과연 시간 안에 다 끝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의미가 들어가지 않은 발표는 의미가 없어 보여서 주장을 했습니다. 잘 한 것 같네요. 결과적으로 봤을 때 그 때 의견을 냈던 게 잘한 일인 것 같아요. 비록 시간이 부족해 좀 더 깊은 추구를 하진 못 했지만.
오늘 자람지도 선생님께서 진행해주신 대담은 유독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이 기다려지는 것 같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에 살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