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3]
17년도에 만들었던 첫 정원
슬슬 정원 수업이 시작되는 것 같다. 이번 주제가 어떨지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도 되고, 많이 기대된다. 순천만 정원 조성을 할 때 매일 아침 느껴지던 공기도 기억이 생생하다.
타샤의 정원이라는책을 최대한 아끼고 아껴서 읽고있다. 언젠가는 꼭 가보고싶은데 아마 그때만큼 예쁘지 않겠지만, 가는것도 어렵고 예약도 까다로워서 언젠간으로 미뤄두었다. 서른살이 되기전에 한번 가보아도 좋은 경험이지 않을까?
거울대화
새벽님, 오늘은 거의 글자에 파묻힌 날이었네요...하루종일쓰고 쓰고 또 썼는데도 쓸게 남아있더라구요. 그레이트 디베이터스 글을 쓸때는 머리가 너무 안굴러가더라구요. 그래도 내기로 한 것들 끝까지 잘 쓰셨어요. 애쓰셨습니다.
내일 눈님이 스바시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는데 제가 해도 될지 잘 모르겠어요. 너무 떨지말고 짧더라도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 담아서 이야기해보는걸로해요.
이번주 정상화 목표는 잘 진행되고 있지요? 여전히 피곤하네요.... 푹 쉽시다.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