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18-09-02
작성자: 마음
새벽: 네, 여러분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다들 어떤 책을 읽은 건지,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먼저 고래님?
고래: ‘삼국지’를 읽고 있고요, ‘삼국지’를 읽을 예정이에요. 독서 계획은 다 된 것 같아요.
산들바람: 저는 ‘센트럴 파크’를 읽고 있고, ‘센트럴 파크’를 읽을 예정이고 30%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해달쌤: 독서감옥 하니까 어때요?
꿈: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아요!
모두: 건축팀은 독서 감옥 안 하는데…..?
해달쌤: 여러분 제가 먹을 거를 사왔어요. 빵이에요. 어제 축구 이겼어요. 그래서 점심 내려가기 전에 사랑의 바구니에 갖다 놓을 테니까 하나씩 드세요.
새벽: 저희 6개월 전에 굿다운로드 규칙 공청회를 열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빠른 시일내 로 얘기를 꺼내서 얼만큼 굿다운로드를 진행하고 있는지, 갈무리를 해서 저작권 문제를 확정 지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마음: 8월 이달의 내일학생 후보가 별구름님만 마감이 되었는데 아직 후보자 동의/부동의 진행을 하지 못해서 o/x를 종이에 적어서 통에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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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네, 별구름님은 이달의 내일학생 후보자에 올랐습니다. 투표는 관련 공지사항을 다시 한 번 올려드리겠습니다.
코스모스: 어제 한 번 공유를 했는데, 오늘부터 묵언 학생들이 묵언을 합니다. 일주일은 묵언을 하니까 말을 자제해주시고요, 화요일에 마스크를 가지고 내려올 예정입니다. 공적인 얘기는 그냥 얘기를 하거나 손을 들고 얘기를 할 수 있습니다.
꿈: 말을 하면 3번 이상 청소를 하게 되므로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새벽: 화요일에 순천만 정원을 위해서 갈 예정입니다. 11일 정도에 복귀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림쌤: 오늘 아침 당번이 전자기기가 없는 학생이었는데 본인이 모르고 있어서 다행히도 참나무님이 몇 분 전에 가서 저에게 알려주었어요. 이 부분에 대한 조치는 필요할 것 같고, 하나는 게시를 누군가가 분명히 해주고, 책임감에서도 본인이 일주일 전에 확인을 해야 한다고 보거든요. 학생회 측에서는 게시를 해서 불편하지 않게 도와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참나무: 저희가 페스티벌 때 나왔던 얘기인데 학생회 임기가 끝났어요. 자람지도 선생님께서 내년 봄까지 연장하는 걸 권유한다고 하셔서 재투표를 하는 것에 대해서 학생들의 동의를 받아야 해요. 독서감옥 끝나고 진행할 테니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림쌤: 공동 책임으로 가는 거 아닌가요?
새벽: 좀 더 정리된 내용으로 다시 공지를 드리겠습니다. 또 다른 공유사항 있나요?
해달쌤: 포럼 롤링 페이퍼 빨리 작성해서 저에게 주시길 바랍니다.
마음: 학생들이 너무 안 적어서 보내 드리기가 조금……
해달쌤: 그래도 안부라도 전해주면 기분 되게 좋아 하시더라고요. 성의껏 편지를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수요일 1시 반까지 나가니까 그 때까지 주세요.
새벽: 종이 추가로 붙여 놓을 테니까 협조적으로 진행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성의 있게
자림쌤: 학생회에 대하 의견인데요, 팀 체제라는 의식이 있다면 소홀히 하거나 부진하게 했다면 함께 가려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계속 진행하려고 한다면 그걸 고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까지 했던 내용들을 점검을 한 다음에 투표를 하는 것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 같아요.
새벽: 더 이상 공유사항이 없으시다면 내일학생 선창을 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밝은해님 선창 부탁드립니다.
밝은해: 밝은해는 스스로 위대한 인간이다. 밝은해는 무한히 자유로운 존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