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일일기자 마음입니다.
지난 17일(목), 내일학생들은 플씨에서 월드카페를 열었습니다. 어제는 각각 마당의 평가를 진행했다면 오늘은 페스티벌 전체적인 운영과 개막식 폐막식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습니다. 월드카페 방식이 많은 학생들의 생각을 듣기 쉽고 의견을 모으기 쉽다고 판단하여 개막식, 폐막식 테이블로 나누어 진행을 했습니다.
(개막식 평가를 진행 중인 테이블. 개막식 총괄이었던 밝은해님이 호스트를 맡았습니다.)
(옆에선 폐막식 평가에 대한 월드카페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평가는 크게는 좋았던 점, 부족했던 점, 개선방안, 메시지 전달부터 시작해서 동선, 무대 환경, 진행 흐름, 벌레 등 세세하게 많은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가장 많이 나왔던 의견은 ‘사전 준비를 조금 일찍 시작하자’와 ‘개막식이 폐막식 같았고, 폐막식이 개막식 같았다'는 의견이었습니다.
폐막식 총괄 및 폐막식 평가 월드카페 호스트였던 꿈님은 이루어진 월드카페 내용을 정리해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월드카페 내용 정리 및 보고서 작성 중인 꿈님.)
객관적인 평가와 판단 후 개선방안을 찾고 계획을 세워야 다음번에는 좀 더 나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내일학생들은 내년에도 진행될 페스티벌 또한 무사히 진행하기 위해 지금부터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