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요일 일일기자 마루입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혹시 여러분들은 내일학교에 우물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이번 장마철에 비가 너무 많이 내린 탓에 흙탕물이 문제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때 청명원은 피해를 받지 않았죠. 그 이유는 바로 지하수를 끌어다 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학교도 흙탕물이 나오지 않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데요, 전문적으로 사람들을 불러 학교에 있던 우물을 다시 사용하려고 합니다. 학교는 100m 이상을 내려가야 물이 나온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큰 공사가 진행되겠죠?
먼저 CPR 교육이 있던 날 옮겼던 자전거 보관소입니다. 이날 저는 옮기고 나서 한동안 팔을 들지 못했습니다. 정말 상상 이상으로 무거웠습니다.!!!
지금 현재 자전거 보관소가 있는 위치입니다.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힘을 합쳐 열심히 옮겼습니다. 다시 옮길 때는......하하
어제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앞에 흙이 쌓이고 점점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데 있어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아직 완공은 되지 않았지만, 물탱크도 들어오고 우물이랑 연결이 되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저 시멘트 밑이 우물입니다.!!!)
곧 있으면 완공 될 공사. 빨리 완공 되서 학생들이 깨끗한 물을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위토피아 페스티벌 전에 점점 학교가 멋있어지는 분위기 입니다. 이번에 진행 될 학교 리모델링도 빨리 완성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토요일 일일기자 마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