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5굿모닝타임: 독서는 힘이다! ]

굿모닝 타임 기록

2019-03-15

새벽

 

 

마음: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30분입니다~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요! 저희가 어제 토의가 아니라 발표를 했었 는데, 좀 뭔가 여러분들이 좀 책을 그냥 뭔가 방향성 없이 읽다 보면은 되게 원점에서 흐릿 해 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은 각자 포스트잇에 어떤 책을 읽을 거고 어떤 방향성으로 추구를 할 건지 적어보고, 오늘 하루동안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예를들면, 어제 고운선생님의 조언처럼 국가를 보고 당시 사람들이 원하던 욕구나 욕망을 살펴볼 것 이다. 이렇게..

 

제가 포스트잇을 가지고 왔는데요, 각자 가지고 계신 분들은 본인꺼 가지고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음: 네 대부분 다 적어주신 것 같은데요, 한 세분정도만 들어보고 공유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달: 마음님 먼저요~

 

맴: 네, 저는요 일단은요 제가 지금까지 읽은 책이 유토피아 라는 책이라서, 시대에 관한 내용이 더 많이 들어가 있는 책이에요. 시대에 대한 분석을 해보고, 자본론 같은 책을 읽으면서 경제체제에 관한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다음은, 달님?

 

달: 저는 플라톤의 국가를 읽고있는데, 당시 시대상을 살펴보면서 왜 이런 상을 그렸을까 를 살펴보고, 현재와 비교해 봤을 때도 실현 가능성 여부 랑, 자아실현의 관점에서 보며 사회가 가능할지 집중적으로 볼 것 같습니다.

 

마음: 한분만 더 골라주세요

달(참나무 찌름)

 

참나무: 저는 자본론을 읽고있고, 읽을 건데요. 칼 마르크스가 살던 시대가 태양의 나라랑, 유토피아랑 비슷한 시대인 것 같아서..

 

새벽: 태양의 나라 1500년대 후반인 걸로 알아요

 

참나무: 그렇군요! 그러면 경제에 관해 생각을 해보는 걸로…

 

고운선생님: 참고로 개념에 대해서는 한 줄 이라도 설명할 수 있게 개념을 알아야해요. 토론에서 짚이면 어려운게 개념정의를 하라고 하면 추상적으로 이야기가 되니까. 자본주의란 뭔지, 이렇게 핵심적으로 자기가 공부한 걸 요약하거나 단어에 들어가 있는 개념을 공부 하시는게 도움이 될 거에요.

 

마음: 그러면 공유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실까요? 제가 있습니다!

여러분 어제 아이스크림 맛있게 드셨나요?

 

학생들: 네~

 

마음: 그러면 아이스크림을 주신 고운선생님께 감사인사를 드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생들: 감사합니다!!!

 

고운선생님: 잠시 이야기를 해볼게요, 지각이 이렇게 써있어요. 잘 돼요?

 

참나무: 잘 되고 있는데, 할 이야기가 있어서.. 제가요! 보시면요 140분이 등록되어 있어요 이게 이유를 설명하자면 오늘 45분쯤에 배가 너무 아파서 바다님 에게 부탁을 하고 화장실에 갔는데, 전달이 되지 않았어요. 그게 일을 마치고 오니 적립되어 있더라구요. 사면을 부탁드리려…왔습니다. 55분에 간 것도 아니고 45분에 간 건데 이정도면 밥을 못 먹어요. 1분당 5분이니까 이렇게 되더라구요. 여러분들의 하해과 같이 넓은 마음으로,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으니… 최대한 시간 맞춰 피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특수상황 이었어요.

 

별구름: 제 생각 에는요, 참나무 님이 물을 많이 마시면 어떨까.

 

꿈: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고운선생님: 선생님이 이야기하고 싶었던 건 참나무님 그 얘기는 아니고, 생리적 현상에 대해서는 누적된 게 많아서 근본적으로 이야기를 해봐야할 것 같고.

이야기하고 싶은건 이렇게 벌칙을 정해서 하는게 여러분에게 어떤 도움이 되냐는 거야. 왜냐면 자람지도선생님께서 독서감옥 공유를 하는 과정에서 왜 학생들은 이런 걸 자꾸 벌칙으로 접근하냐, 좀 더 다른 방법은 없을까. 지각에다 초점을 맞추지 말고 정시간에 잘 온 사람, 서로든 지각을 하는 학생이든. 크래커 과자 한봉지를 먹는다 던가. 잘 하는 걸 장려하는 방식은 어떨까? 라고 하셨어요.

벌칙에 대한 부분이 있지만 이게 계속되면 무뎌 지지. 강도가 세지지 갈수록. 방향을 바꿔서 잘 하는쪽으로 시각을 두면 어떨까. 그래서 5분지각, 지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잘 안지켜지는 것도 도와가지만 잘 되고 있는 부분을 극대화 시키는 것은 어떨까.

 

별구름: 보상이란 게 과자 같은게 되면 돈이 나가는 문제 잖아요, 약간 이게 보상인가? 싶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저는 정해 보는 것도 필요한데,

 

고운선생님: 방향은 과자다 돈이다가 아니라 잘하는 부분을 극대화 시키는 방향으로 긍정적인 부분을 보는 거지. 점심 끝나고 오후에 한번 시간을 잠깐 내서이야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마음: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오후시간대에 이야기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각자 의견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운선생님: 건의 사항이 있습니다. 봄님이 오면 이야기할게요.

 

꿈: 제가 공유사항이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하자마org어제 모두 올리셨는지요, 매일매일 각인을 시켜드리려고합니다. 이제부터. 오늘 꼭 하자마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자료찾기에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좋은점이라는 것을 인지 해 두시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마음: 여러분들 책을 읽으실 때 주제와 관련되거나 권장도서 리스트 중에 한가지 책을 읽으시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거나 좀 과도하게 공부를 많이 해서 다른 책을 읽는 거는 잠깐씩 읽는 거는 괜찮은데, 그게 막 한시간 두시간동안 계속 다른 책을 읽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고, 독서감옥을 진행하고있으니까. 웬만하면 관련된 책을 읽었으면 합니다. 이상입니다. 또 다른 공유사항이 있나요?

 

마음: 그러면굿모닝 구호를 외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모두 일어나주세요! 오늘 구호는요, 독서는 힘이다로 하겠습니다.

 

 

독서는 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