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옥 시작
20190312 눈 스스로 사랑하기
안녕하세요.오늘 독서감옥을 시작해서 오늘은 플라톤의 국가와 공자의 논어를 간단히 읽어 봤어요.그런데 신기한 게 생각하는 것이 굉장히 비슷하더라고요.재물을 싫어하는 점부터 통치자가 거의 초인 수준이어야 한다는 점,음악이랑 체육교육을 중요시했다는 점까지 말이죠.그리고 내일학교가 이렇게 좋은 수업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매번 새롭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몸 상태는 어때요?지금 몸이 막 그렇게 힘들지는 않은데 머리가 되게 피곤합니다.머릿속에 많은 것이 들어가서 그런지.그리하여 저는 이제 플라톤에 관해서 교양있어 보이는 이야기를 간단하게라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내일도 힘들겠지만 더 많은 것을 알아 보죠.
존중일기
하루 종일 책만 읽어야 하는 일정 속.컨디션 조절을 위해서 산책도 나가 보고 잠도 잤다.아마도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하루를 제대로 보내지 못했을 것이다.
책을 읽고 정말 싫어하는 노트 정리를 했다.하지 않으면 보통 나중에 잊거나 뒤섞이게 되는데 최소한이라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