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캠프소식입니다.
캠프가 시작되기 전날, 내일학교는 야단 법석이었습니다. 잔치를 준비하는 것 같았지요.
주로 귀한 손님맞이 청소랄까 하는 것이 진행되었구요.
오랜 시간 기획한 프로그램 점검을 했답니다.
내일학교는 곳곳이 갤러리입니다. 복도 계단 식당... 거의 모든 곳에 레일과 조명이 설치되어 있고 아름다운 그림들이 걸려있습니다.
청소년시기 시각예술에 의한 자극은 뇌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지요.
내일학교 전체가 미술관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에요.
달 박건무 선배는 지금 그 미술작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북카페 유리창 맑음.
내일학교의 명소 북카페. 음악과 예술과 책과 차가 있는 곳.
통창으로 보이는 정원은 일품이지요.
꿈 강원영 선배가 맑개 개인 창을 만들고 있습니다.
열정 한인교 선배 교실 바닥 청소. "미세한 자욱조차 용납하지 않겠다"
봄 정호윤 선배님. 신발장 청소
신발 싹다 내린 후
하나하나 다 털고
신발장 먼지 닦아내고
하나씩 줄세워서 넣고 있는 중!!!^^
바다 박채연 선배 플씨 바닥 청소
내가 이바닥에서 벌써 2년차야 ^^
오늘 250개 쿠키 굽기 도전
예상시간 다섯시간.
체험생 여러분과 학부모님들, 그리고 우리 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
아이구 허리야~~
새벽 오선화 선배의 쿠키 맛좀 보실래요?
내일 손님들이 오신다는 걸 알아서인지,
내일학교 후원 어울림정원도 한껏 아름다워졌습니다.
자신에 대해서
세상에 대해서
그리고 내가 걸어갈 길에 대해서 새로운 생각과 도전이 있기를 기대해보는 하루였습니다.
뉴페이스를 만난다는 생각에 설레네요. 사진 소식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