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시간 디베이트 토론 본격 시작, 지금 학생들은?
> 방에 쓰러져 있는 마음님
96시간 디베이트 시작
2018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토론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번 토론의 주제는 '전자화폐는 돈인가?' 인데요.
기존의 '예는 자산인가' '4차 산업 혁명에서 인공지능의 진화는 자연인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는 공존할 수 있는가' 등의 주제들과는 다른 점이 느껴지시나요? 좀 더 쉽게 자료와 관련 토론들을 접할 수 있는 주제인 만큼, 학생들의 수준 높은 토론을 기대합니다.
여학생들, 별채 1번 2번방으로
96시간 디베이트가 시작되면 여학생들은 분주해집니다. 토론 기간동안 기숙사를 잠시 옮겨야 하기 때문인데요, 남학생들과 달리 차를 타고 약 10분거리에 있는 자람관1을 이용하기 때문에, 일찍 일어나 추구를 하고, 흐름이 끊기지 않고 최대한 늦게까지 추구를 하는 등 이동에 필요한 시간들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토론에는 근로장학으로 불가피하게 기숙사에 남아있는 학생 한 명을 제외하고
체험 학생,예비학생 을 포함한 6명이 토론기간동안 남학생 기숙사 옆 별채 1,2번방을 쓰기로 하였습니다.
여유시간이 충분히 생기는 만큼, 좀 더 여유로운 시간속에서 다들 밀도높은 추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있습니다.
여학생들이 내려오게 되었다는 건, 이제 학교 시설을 같이 사용할 사람이 더 늘게 되었다는 의미인데요, 학교 시설 사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팀의 팀장과 학생회가 모여 시설 사용순서와 어떻게 사용할 지를 회의를 통해 결정한 상태입니다. 토론기간동안 공간에 대한 예와 존중이 살아있는 깨끗한 시설사용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