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일기자 참나무, 마음, 산들바람입니다!
어젯밤, 학생들이 모두 자는 사이에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바로 눈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밤 사이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서 학생들은 아침부터 재설 도구를 들고 나섰습니다.
(늠름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산바님)
(학생들이 운동장 눈을 치운 모습)
사실 학생들이 대부분이 재설을 해본 적이 없어서 많이 서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눈 소식이 많아 질 테니 모두 익숙해지겠죠?
막간의 눈싸움 시간! 보리쌤이 던지신 눈덩이가 살벌하게 느껴지네요….
(스케일이 남다른 별구름님의 눈싸움)
(산바님의 최후…..)
오늘 재설을 참여한 별구름님의 인터뷰를 들어볼까요?
Q. 오늘 처음 재설을 해봤는데 간단하게 소감 한마디만 해주세요.
A. 맨발이어서 발이 너무 시려웠어요. 발이 얼었어요.
Q. 재미있었나요?
A. 재설은 너무 추워서 재미없었지만 눈싸움은 재미있었습니다.
낮에 해가 쨍쨍해서 눈이 금새 녹았습니다. 다음에 눈이 더 많이 내리면 본격적으로 벌어질 학생들의 눈싸움이 기대되네요! 이상으로 목요일 일일기자 참나무, 마음, 산들바람이었습니다.
(사진: 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