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미션]
2019 03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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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이다. 머릿속에서 짜맞추던 단어들이 조금씩 정리가 되는 것 같다. 내일 발표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요즘도 계속 심리학 책을 읽고있는데, 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최근에 읽은 책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였는데, 항상 생각이 끊이지 않는 내 머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나는 왜 이모양이지? 가 아니라, 그렇구나. 라고 마음가짐을 가지려 많이 애쓴다. 의식적으로 생각을 해야 될때가 종종있는데, 요즘은 꽤 익숙해진 것 같다.
거울대화
새벽님, 스사프를 하면서 느꼈지만 생각보다 더 많이 스스로에게 인색했던 것 같아요.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연습해봅시다. 지금도 너무 잘하고있어요. 매일 꾸준히 하고있잖아요. 오늘 성찰할 점은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있죠? 좀 더 노력해볼까요? 애쓰셨습니다. 푹 쉬고 내일 출간회 정말 힘써서 잘 해봐요.
청명원청소
맨 무릎으로 꿇으면서 바닥을 닦았더니 빨갛게 부어올랐다. 쓰릴랑 말랑 하는 상태에서 청소가 끝났다. 바닥을 쓰는 소리는 언제나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혀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