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0
굿 이브닝 타임 기록
작성자:우솔
마음: 굿 이브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눈님부터 김장 소감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엄청 힘들정도는 아닌 것 같고 땅에 파놓은 김장독에 김치를 넣는게 힘들었습니다.
새벽: 학교에서 첫 김장인데 촬영도 틈틈히 하고 열심히 해서 뿌듯했던 것 같아요. 날씨가 따듯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달:저도 어제랑 비슷하게 수업으로 공양이랑 마음가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하다보니꺼 2년전보다 사뭇 달랐던 것 같고 르포 기사를 내서 학생들의 말을 주워담으려고 노력 했던 것 같습니다.
채연: 내일학교 온지 1달밖에 안되었는데 이번에 노래도 듣고 빨리 끝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것 같고 ppt발표 준비를 하면서 힘들지만 뿌듯했던 것 같아요.
참나무:이번에 김장이 뭔가 달랐던 것 같아요. 거의 오늘 오후 부터 혼자 앉아서 김장을 했는데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까 좋았던 것 같고 기분이 매우 기쁩니다.
고래:저는 옮기는거 해서 힘들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좋은 경험 이었습니다.
자림:안녕하세요. 오늘 거의 밖에 있어서 여러분 얼굴을 못봤는데 저도 몇년간 참여를 못허고 조금했어요. 많이 배워가면서 메뉴얼이 있어서 수업을 진행하는데 수월했고 유익했던 것 같아요. 가치를 만들어가려면 누군가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쓰셨습니다.
예진: 거의 밖에 있었어요. 가만히 앉아서 묻혔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고래님이 진짜 힘을 썼어요. 오후에도 계속 꾸준하게 하는 것을 보니까 저도 힘이 나고 기분도 좋아지고 해마다 했었는데 한번씩 트러블들이 있었어요. 조금 씩 피로도가 높아서 한번씩 있었는데 이번에는 하나도 없고 고래님이랑 저랑 하면서 상부상조를 하는데 너무 좋아서 기분좋게 했던 것 같아요.
벼리:충분히 행동으로 많이 했고 수업적으로 준비가 잘 되어있어서 좋은 결과와 빨리 마무리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건: 이 자리에 참여하기 되게 좋고 김장페스티벌 컨셉이 겨레의 얼을 오늘로 살려라는게 우리에게 부여 될 수 있는게 좋았고 자림님 학생들에게 실습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그런게 참 마음을 따뜻하게 했던 순간인 거 같아요.
고운:예상 기대한 만큼 이 시간에 아직도 버무리고 있거나 청소를 하고 있지 않고 모여서 2일만에 마무리 하는게 좋을 것 같고 김장을 올해도 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했고 하다가 자람지도 선생님께서 수업에 대한 지도를 하셨어요. 과연 김장 수업이 준비가 되어있을까?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그런거를 여러분들도 무슨 수업? 과제? 라고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짧은 시간에 발표를 했고 또 지금 김장이 끝났을 수도 있지만 개인생산물은 계속 되고 있으니까 여러분들이 놓치지 않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전체적인 이틀 목요일까지 제시해야 될 과제가 안정적으로 보였어요. 여러조건들이 맞추어져서 어지 아침부터 오전 오후 타임을 쉼없이 하고 있는데 욕설과 다툼,폭력 없이 하기로 했는데 그런 것 없이 진행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수업이 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별구름:일단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번 김장수업을 통해서 여러가지를 찾아봤는데 생각 했던 것은 감사함인 것 같아요. 라면을 먹는데 김치의 소중함을 알아서 성장한 것 같습니다.
코스모스:일단 오전에는 처음 작업을 할 때 호스를 가지고 닦고 나중에는 마늘을 따고 그랬는데 건축보다 마늘까는게 재밌었던 것 같았고 마방에 울타리를 하는 작업을 하고 건축도 건축 나름대로 생각을 하는게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의지: 테이블이나 큰 대야나 닦는 작업을 하였고 바록 제가 김장을 하지는 않지만 저도 김치를 먹으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용기: 저요? 음... 저는 김장을 하지는 않았지만 건축을 하면서도 중간에 배추 공장도 갔다오고했는데 얻는게 있지 않나 라고 생각을 했고 수업이 공양수업이 스스로 얻었던게 많다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꿈:일단 학생들이 김장발표를 봤는데 발표 수준이 잘준비했구나 라는 것을 생각했고 섬세한 기계과정이 있어서 견학하는 맛이 있었습니다.
마음:저는 추진위원장입니다ㅎㅎ 박수 좀 쳐주세요.
모두:우와오아오아아아
마음: 추진 위원단으로써 김장 수업이 너무 놀이가 되지 않겠끔 신경을 썼던 것 같아요. 의미 없은 시간이 아니었던게 좋았던 것 같고 이번에는 학생들이 발표준비를 하면서 의미나 가치를 아니까 소중하게 하는 모습들이 좀 더 기분좋게 끝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유 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고운:명상을 시작했기 때문에 명상으로 마무리 하는것이 맞는건데 컨디션이 어떤지.. 10시부터 10시반까지 내일공사를 할 수도 있고
달:늦잠을 자는 건가요?
벼리:7시까지 하는 걸로...
고운:8시까지 씻고 굿 모닝 타임을 하고 내일공사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마음: 다른 공유 사항 있나요?
참나무:식재료가 있어서 뽑히시는 분들은 따라와 주시길 바랍니다.
우솔: 내일 경매를 진행할 건데요. 내일공사 하기 전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자신이 팔 물건들을 저에게 가격과 물건을 미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음: 다른 공유 사항 있나요? 없는 것 같으니 굿 이브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힘든과정을 즐겁게 넘어가는것 같아서 참 보기 좋습니다.
맛있는 김치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