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뭐했는가 - 지속가능한 정원>
산호수: 안녕하세요~ 오늘 지가정팀에서는 하루 종일 백서작업에 몰두하였습니다. 아 아니 오늘 오전에 자람관 2 보완작업을 했는데요, 지금까지 몇 개월 동안 공병 벽을 만들어놓고 진흙으로 방치해 두었었잖아요, 그래서 오늘 지가정팀이 주도해서 하얗고 예쁘게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계속 백서작업을 했는데 조직화를 해서 진행을 하는데 잘 되고 있는 것 같고요, 좋은 백서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뭐했는가 - 방송부 시작되다>
하늘태양: 네~ 그리고 오늘 방송부가 시작된 것 같아요. 카메라 설치된 거 모이시죠? 네 멋세님께서 공유해주세요~
멋진세상: 안녕하세요 멋진세상입니다~ 네. 아래에서만 눈여겨보던 철덩어리 막스를 아래로 내려서 설치헀습니다! 일단 이 세대 카메라에 왜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삼각대 설치하는 법, 그걸 카메라와 연결하는 법, 카메라 다루는 법은 아주 간단하게 배웠고요, 선을 뽑아서 믹서라는 곳에 모이 거기서 편집을 할 수 있게 설치하는 작업을 했고요, 그 과정 중에 컴퓨터가 필요해져서 제 남는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하게 하려고 하고요, 제가 좋아하는 영상 기계들을 오랜만에 만지니 기분이 많이 좋았고, 옛날 카메라를 만지고 아날로그를 다루는 게 즐거웠어요. 영상부 활동이 굉장히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푸바: 이름 알려줘요~
멋진세상: 얘가 하늘, 쟤가 바다, 쟤는 새롬이입니다. 삼각대도 하늘다리, 바다 다리, 새롬이 다리 이렇게 다 이름이 있고요. 영상 믹서도 하나로 모아줘서 조화라고 했고, 나이순으로 들어온 것도 배웠습니다. 조명 키는 것도 했는데 진짜 세더라고요. 여기 있는 조명을 다 킨 것 만큼. 그걸 잘 못 해서 눈으로봐서 실명 당할 뻔 했어요. 그리고 엄청 뜨겁습니다. 앞으로 이걸로 행사 같은 게 있을 때마다 영상을 바로 바로 찍어서 동영상 하나로 만들어서, 기록을 남기기 위해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굿모닝타임과 굿이브닝 타임도 이번 주 말부터 다 동영상으로 촬영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영상부가 모여서 역할을 다 정할 것 같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하늘태양: 네 그렇게 해서 방송부의 활동이 시작되었고, 이 장비들이 굉장히 고가에요. 다리만 50이라고 해서, 최대한 건드리지 않고 조심스럽게 움직이여야 해요, 그래서 앞으로 여기서는 빠르게 걸으셔도 안돼요,. 조심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함부로 껐다켜도. 주의를 해 주세요. 매우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고 재미있었어요. 진짜로. 네. 그렇습니다. 또 공유해주실 사항 있으신가요?
<피아노의 집은 어디인가>
하늘봄: 여기서 간단하게.. 피트니스름에 피아노가 있는데요, 그게 피트니스룸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서 다른 곳으로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보리: 그게 옛교실에 있었는데 어디로 갈까 하다가 예전에 있던 걸 감안해 거기 놔 둔 거고요, 적합하지 않으면 다른 곳으로 옮기도록 하죠. 그런데 피트니스는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요. 요가나, 스트레칭이나 그런 걸 할 수 도 있고. 그런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해서 넣어 둔거고요, 방해가 된다면 폐기하거나, 쓰거나. 둘 중에 하나로 하면 돼요. 공간에 맞게 어떻게 배치시킬지 생각해 봅시다.
하늘봄: 적어도 지금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다른 곳으로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이쪽 위라던가, 일단 지금은 피트니스룸은 아닌 것 같아요. 방안을 저희가 찾겠지만.. 그런데 일단 지금은 옮겼으면 좋겠는데요. 도서관이나 그런 곳으로? 다목적 실로 한다고 해도. 제가 묻고 싶은 것은 일부러 빼놓은 걸 물어보지도 않고 다시 넣었을까 의문이 들고요.
<자람관을 사랑하는 하늘태양>
하늘태양: 제가 한별쌤께 궁금한 게 있는데요, 자람관 뒷 편에 오일스텐이 칠해지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시간이 나면 제가 월요일에 칠하고 싶은데 혹시 오일스텐과 붓이 있을까요?
한별: 체크를 한 번 해보죠.
하늘태양: 제가 주말에 시간을 내서 빨리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요. 알아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생 분들도 참여하고 싶은 분들이 계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네 또 공유해주신 사항이 있으신가요?
<잡초인가 꽃인가>
한별: 카메라 앞에서 해야지~ 반갑습니다! 제가 여기 나온 이유는 풀이 너무 많이 자라서 어떻게 좀 방법이 없을까 여러분과 상의를 하려고 나왔어요. 정원에 풀이 너무 많아서. 오늘 오후 내내 뽑았는데. 잡초들이 많이 섞여있어서 식물이 잘 살지를 못 하더라고. 어떤 건 잘 뽑히지 도 않더라고요. 다 뽑지를 못 했어요. 거기가 아마 나리꽃이 심겨있던 곳인데 전멸을 했어요. 적응을 못 한 건지 관리를 못 한 건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군데군데 전멸하다시피 없어진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자. 크기가 이만한 풀들을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잖아요. 어떻게 같이 좀 할 수 있을까요?
보리: 봄 구체적인 방법이 필요하죠. 정원 관리에 대한 대안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저번에도 구역 나눠서 어떻게 한다 했는데 다 유야무야 되고 있잖아요?
한별: 그래서 우리의 종은 우리 스스로 지킵시다. 파이팅!
하태: 잡초에 대한 것은 지가정에서 약을 구입해서 뿌리려고 하고 있는데 정확히 계획이 없어서 논의를 빨리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또 공유하실 사항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굿 이브닝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날로 날로 새로운 소식과 영상으로 만날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