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굿이브닝
2016.12.02 10:45

그래도 양심은 있다

조회 수 113 댓글 0

2016-12-01 굿모닝 타임

기록: 하늘태양 

 

 

 

 

밝은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 입니다 오늘 아침에 푸바님과 보리쌤은 급하게 출발 했구요. 오늘의 명언은 푸른언덕님께서

 

푸른언덕: 유능한 자는 행동하고 무능한 자는 말만 한다. 조지 버나드 쇼

 

밝은해: 이 말을 한 분은 엄청난 명언을 많이 하신 분이에요. 1925년 도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셨대요. 이분이 한 명언 중에 들통 났으면 도망가라는 말이 있어요. 이분이 엄청 유명했어요. 들통났으면 도망가라는 말을 적어서 영국의 높은 분들에게 돌렸는데 다 도망 간 거에요. 그래서 영국이 엄청 혼란스러웠다고.. 그리고 노벨상을 거부를 했었대요.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악마가 만든 거라고 받기 싫다고 하시기도 했었구요.. 아무튼 그러신 분이었어요.

 

photo_2016-12-02_10-45-19.jpg

 

 그래서 이 명언에 대하여 나 스스로는 어떠한가를 생각하고, 적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꿈님!

 

꿈: 이게 유능하다 무능하다라고 하기 애매한 것 같아요. 행동으로 옮기기 까지 너무 많이 생각을 해서. 생각 하는 기간이 너무 긴데 하긴 해요. 중간에서 왔다 갔다 해서 이렇게 적었습니다.

 

하늘태양: 사실 저도 말을 한 것에 대해서 100% 지키는 일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한 6대 4 정도 지키는 것 같아요. 스스로가 그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지키려고 노력을 해요.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제 안에 양심이 있기 때문에 제가 안 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고 지키려고 노력을 해요. 제가 뭘 안 했는지 보면 그걸 하게 되어서 저는 주로 핸드폰에 할 것들을 써놓곤 한답니다.

 

하바: 저는 왜 저렇게 했냐면, 저희가 소리를 말로 할 때 성대의 진동에서. 거기서 나올 수 있는 파동과 행동에서 나오는 파동의 크기는 다르다고 생각을 했어요. 행동으로 하는 것이 훨씬 크지 않을까 생각을 했어요. 말로 100번 하는 것 보다 행동 한번이 났다고 하니 그렇게 그렸어요.

 

하늘보람: 저는 무능하고, 유능한 것을 생각해 보니 딱 생각이 나더라구요. 오래 생각 안 해도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무능과 유능

둘다 아닌 것 같았어요. 딱 뭐에 가깝지도 않은 것 같고, 둘 다 더 많은 것을 하는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스스로 생각하기에 뭔가… 다른 사람은 저에게 잘한 다고 할 수 있지만 저는 아직 만족을 못하는 것 같아서 무능에 가깝다고 썼습니다.

 

밝은해: 잘 못한다고 해서 무능한 것은 아니에요. 아 그리고 참. 혜원쌤께서 공모하신 것. 되면 상품이 있대요! 꼭 참여해주세요~!

그럼 이제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달: 네. 아침에 제가 불을 키고 나왔습니다. 저도 킨 줄 몰랐는데 창문으로 보니까 노트북 어질러져 있어서 나오면서 불을 키고 나온 것 같아요. 갑자기 창문으로 제현쌤이 운력이라고 하셔서. 오늘 아닌 줄알고 있었는데 맞아서 급해서.. 나가면서 그랬어요. 그래서 내일 모레쯤. 설거지?

 

photo_2016-12-02_10-45-08.jpg

 

고운쌤: 근데 이거 안건으로 하면 좋겠어요.  전기사용량이 작년대비 2배가 늘었다는 거에요~

설거지 몇번 한다고 해결 되는 것이 아니에요. 앞으로 더 추워지고, 해가 더 짧아져서 불은 더 많이 쓸 텐데. 우리 전기는 다 나눠내요. 함께 점검하고, 이야기 나누도록 하면 좋겠어요.

 

달: 그럼 예비반 굿모닝 타임 끝나고 모이는 것으로 합시다.
 

 

밝은해: 학생들은 한번 모여야겠네요.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오늘 이 시간 이후 대청소입니다.

 

고운쌤: 자! 달님 꿈님 면담 전 준비내용이 필요합니다. 자기 소개, 내일학교 체험소감, 내일학교에서 해보고 싶은 것 , 자람지도 선생님께 물어보고 싶은 것 10가지, 1년 후 자신에게 손 편지 쓰기. 이렇게 해서 하는데 준비를 미리 종이에다. 두 분이 시간 맞춰 얘기하면 저녁 식사 전에 얘기 해서 내일관 2층에 내일 면담을 할거에요. 여러분이 준비가 되어야. 오늘 5시 30분 전까지. 편지는 나중에 써도 되요. 세미나 실 가면 화이트 보드에 자기소개, 내일학교 소감, 질문 10가지 양쪽으로 나눠서 쓰는 거야. 내일 면담할 때 자기가 발표하듯이. 자기를 표현하는 면담으로 내일 최종면담 하는 거에요. 좋겠다! 어후!

 

밝은해: 옛날 생각나네요. 너무 무서웠어요. 네 그렇고 또 다른 공유사항 있으신가요? 공유사항이 없으시면 이만 굿모닝 타임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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