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타임
2020-04-20
작성자: 마음
열정: 굿모닝 타임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오늘 준비하는 컨텐츠는 각자 이르름의 뜻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이르름의 뜻을 알고 싶어서 이 컨텐츠를 준비했습니다. 별구름님부터 나와주세요.
별구름: 제 이르름의 뜻은 성운이라는 뜻인데, 뭔가 폭발하는 게 죽음이 아니라 피어나고 싶어서 그렇게 지었습니다. 저도 피어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참나무: 제 이름의 유래는 원래 나무였습니다. 나무처럼 뿌리를 내리고 끈기 있는 사람이 되고자 했는데 자람지도 선생님께서 어떤 나무인지 정하라고 하셔서 참한 모습을 갖고자 해서 참한 나무를 줄여 참나무라고 지었습니다.
꿈: 저는 꿈을 찾고 싶어서 꿈으로 지었습니다. 그레이의 ‘꿈이 뭐야’를 듣다가 영감을 받았습니다. 원래 한 달 동안 이르름을 짓는 기간이 있었는데, 여러가지를 도전해보다가 다 망해서 굿모닝 타임 발표 10분 전에 그 노래를 듣다가 꿈이라고 해야겠다고 해서 정했습니다.
청우: 청은 푸를 청이나, 들을 청과 같은 좋은 뜻이 많은데요, 소 우자는 자람지도 선생님께서 지어 주셨습니다. 소 우가 불교에서 ‘지극히 성실하다’는 뜻이 있어요. 세상에 푸르른 빛을 내뿜는 일을 많이 하고자 이렇게 정했습니다.
마음: 안녕하세요. 처음에는 하늘이라고 정하려고 했는데 자람지도 선생님께서 하늘님이라고 하면 종교적인 것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고 하셔서 마음이라고 정했습니다. 외적인 것보다 내면에 더 집중을 하고 마음이 더 넓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봄: 제가 내일학교에 오는 시기가 겨울에서 봄으로 변하는 시기였는데, 봄이 새롭게 태어나고 죽었던 게 살아나는 시기이니까 저도 내일학교에 와서 봄처럼 새로 태어난다는 의미로 봄이라고 지었습니다.
바다: 제 이르름은 선생님분들께서 추천해 주신 것도 있는데요. 바다처럼 넓고 푸른 마음을 가지고 싶다는 뜻도 있고, 바다가 많은 생명들을 품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을 품는 그런 사람이 되고자 바다라고 지었습니다.
태양: 저는 태양인데요, 뜻은 태양처럼 스스로 빛을 내고 어둠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춰주겠다는 의미입니다.
자림 선생님: 보람 있는 한 주 만들어갑시다. 아침부터 너무 바빠서 밥도 아직 못 먹었네요. 자는 사랑 자, 림은 수풀 림이에요. 선생님께서 지어 주신 이르름인데 그게 우리말로 하면 ‘늘 푸른 사랑 숲’이에요. 사랑이라는 부분을 많이 추구해야 하는데 좀 어려운 단어더라고요. 자람지도 선생님께서 이번에 대담해주신 내용과 비슷한 맥락이에요. 사랑 동화 작용 인간.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산소를 내뿜는 나무 같이, 나쁜 기운들을 흡수해서 사랑으로 내뿜는 사람이 되어라. 숲을 이뤄서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는 존재로 성장해라. 그 존재의 다움에도 연결 시켜서 이행해가면 큰 성장과 보람이 있을 거라는 의미 같아요. 그래서 자림입니다.
열정: 저는 매사에 열정을 가지고 임하자는 뜻으로 열정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러면 공유사항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공유사항 있는 분 계신가요?
꿈: 제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확인 차 나왔는데요, 저번주부터 내일공사와 회의 시간을 변경했는데 그게 오늘도 적용이 되는 건지. 끝나고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자림 선생님: 아직 정원팀과 이런 곳에서 피드백이 안 온 상태이고, 일정을 전체적으로 변경하려고 하거든요. 일정을 맞춰보려고 노력을 했는데 여태까지 여러분들이 충실하게 임해 주셔서 좋고요, 디자인에서 준비해야할 것도 많고 해서 점점 충실하게 갈 수 있도록 일정을 좀 뒤로 빼려고 해요. 예를 들면 정원 조성을 5월 말로 조정을 하고, 가치 생산도 추가해서 일정을 재조정 세팅을 하려고 해요. 금주 일정은 정원팀에서 피드백이 오면 굿이브닝 타임 시간에 공유할 게요. 오늘 오후에는 독서 토론을 진행하죠? 시진 선생님과 1대 1로 토의가 진행되는 걸로 알아요. 이상입니다.
열정: 더 다른 공유사항이 없다면 구호를 외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구호는 “아주 활기차게” 입니다.
모두: 아주 활기차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