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퐁 불꽃놀이 하듯
수양벚 꽃들이 터져 나오고
쏘옥쏘옥 수줍은 색시 고개 내밀듯
여린 싹들 사이로 풀 꽃들이 올라 옵니다
하얀 매화 꽃들 옆으로
빠알간 매화 꽃들을 단 두얼굴의 매화도
서로 '색' 다른 봄 마음을 드러 냅니다
여기는 해발 450 고지 중산간
이제야 늦 기지개를 펴는 봄 마중에
남쪽으로 봄 나들이 먼저 다녀 온
나는 다시 올 봄, 꽃 볼 '복'이 터졌습니다.
퐁퐁 불꽃놀이 하듯
수양벚 꽃들이 터져 나오고
쏘옥쏘옥 수줍은 색시 고개 내밀듯
여린 싹들 사이로 풀 꽃들이 올라 옵니다
하얀 매화 꽃들 옆으로
빠알간 매화 꽃들을 단 두얼굴의 매화도
서로 '색' 다른 봄 마음을 드러 냅니다
여기는 해발 450 고지 중산간
이제야 늦 기지개를 펴는 봄 마중에
남쪽으로 봄 나들이 먼저 다녀 온
나는 다시 올 봄, 꽃 볼 '복'이 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