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여는 음악편지 ] 7월7일 금요일
청명골 떠나
대구공항 가는 길
안동 접어들면서
산들이 점점 멀어진다
희뿌연 스모그에 갇힌 산들
대구로 들어서자
가까이 아파트도 갇혔다
하늘길로 날아 오르니
회색잿빛 검안개
도시 산하를 뒤덮었다
이젠 공기를 사 마시는 시대
우리는 과연 후손들에게
청정 미래를 열어 줄 수 있을까?
<글 민영주, 검안개>
[ 아침여는 음악편지 ] 7월7일 금요일
청명골 떠나
대구공항 가는 길
안동 접어들면서
산들이 점점 멀어진다
희뿌연 스모그에 갇힌 산들
대구로 들어서자
가까이 아파트도 갇혔다
하늘길로 날아 오르니
회색잿빛 검안개
도시 산하를 뒤덮었다
이젠 공기를 사 마시는 시대
우리는 과연 후손들에게
청정 미래를 열어 줄 수 있을까?
<글 민영주, 검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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