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금수저나 은수저들이 아니라면 대학의 등록금은 가계에 무척 부담이 되는 금액입니다.
학자금을 대출받아 간신히 대학에 가지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은 갖기 어렵습니다.
직장을 갖고 첫 월급을 받기도 전에 대출 상환이 돌아옵니다.
한국은 대학진학률 68%로 세계 1위라는데, 그 명성만큼 꿈을 이루기 쉬운 나라인지는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대학은 공부하는 곳이 아니라 취업을 준비하는 중간단계로 바뀐지 오래인 것 같습니다.
대학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인지 한번 고민해봐야 하는 시점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