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대통령이 바뀐뒤, 여러 곳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 하나가, 대통령이 직접 기자들 앞에서 "브리핑"을 하는 것이었는데요. 브리핑이 끝난 후 "질문이 있으면 하세요."라는 대통령의 말에 손을 들고 질문을 한 기자들이 없었다고 한 이야기는 다들 알고 계시지요?
영화에서 보면 누군가 브리핑을 하면 기자들이 엄청나게 손을 들고 질문을 하곤 해서 의례 그런 줄 알았는데,
기자들이라는 분들도 손을 들고 질문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는 않은가 봅니다.
그런데, 질문이라고 하는 것은 평소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생각해야 생기는 것이 아닐까요?
그동안은 질문이라는 것을 할 수 있는 문화 자체가 형성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요즘을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보게 하는 기사가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스탠포드 대학교의 교육대학원 부학장인 폴 김이라는 분을 인터뷰한 기사입니다.
어떤 문화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교육의 장이 펼쳐져야 할지 생각해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