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내일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바라보는 현 공교육의 모습과 같은 맥락의 이야기였습니다. 교육이라는 것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능력, 그 한사람, 학생만의 특별함을 키워 수많은 모습의 사람, 인재들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 하였고, 현 공교육의 시스템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고 있는 학생들이 교육의 변화를 통해 자신만의 꿈과 능력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습니다. 학생 개개인을 딱 하나의 틀로, 그 틀을 벗어나면 이상하고, 결국에는 배척당하는 시스템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교육으로 미래의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교육을 받고 있지 않고, 각각의 꿈과 능력이 자라나고, 리더로서 성장하고 있는 내일학생들이 그러한 교육의 증거로 남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학생들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페북에서 봤는데 너무 인상깊게 남아 혼자보기로 공유한 영상이었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공감되었습니다. 마음을 파고드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왜 교육은 발전하지 않을까? 각자의 개성을 알아주지 않는걸까? 수 많은 물음을 던지면서 결국 스스로에게 이걸 어떻게 바꿔 나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해주었습니다. 과연 핀란드 교육이 답일까라는 생각과 교육은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옛날에 핑크플로이드의 "The Wall" 이라는 충격적인 뮤직비디오(?)라고 해야하나 영화라고 해야 하나...공장 컨베이어 벨트로 줄을 맞춰 걸어가던 학생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사람이 달에도 가고, 운전자 없이도 차가 스스로 운전하고, 컴퓨터가 사람과 바둑을 두기도 하는 세상으로 천지가 개벽했는데, 학교에서의 모습만은 150년 전과도 같은 모습이라는게 참 씁쓸합니다. 다만, 우리 학교는 저런 모습이 아니라는 거가 참 기쁩니다. 그런데, 저는 금붕어는 나무에 오를 수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안되는 건 없어요. 다만, 어떻게 오르게 할 것인가! 어떤 가치를 부여해볼 것인가,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을까....그걸 생각해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바라보는 미래의 교육, 답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더이상적인 것을 꿈꿉니다. 이상은, 스스로 인간으로써 인식과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교육이라는 가치도달라집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변화된 교육이 많지 않은 이유, 이상교육을 행해지지 않는 이유는, 현 인류가 더 나아간 모습으로 보지않기 때문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 재판을 무죄로 만들어서 득을 보려는 존재들도 있겠지만, 스스로 어떻게 인식하는지 모르는 사람, 깨어있지 못함에 악순환의 사이클이 굴러간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악순환을 깨고, 더 나아간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그게 우리와 같이 새로운 교육을 도전하는 거라 봅니다!
이 영상을 초반 부분에 이런말이 나옵니다. '모든 사람은 천재다. 하지만 물고기를 나무 타올라가는 능력으로 평가하자면 그 물고기는 평생 스스로를 바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맨날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고, 싸움을 일삼고 꿈도 없는 학생에게 해야 하는 교육은 무엇일까요? 아! 물론 공부를 하려는 의지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 학생에겐 어떤 교육이 필요할까요? 공부를 스스로 하려고 하게 만드는 교육이 필요할까요? 수많은 수능만점자 일명 공신들은 공부를 해서 점수를 좋게 받으면 성취감을 느껴 스스로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공부는 교과과정을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방식은 물고기가 나무를 올라가는 것에 성취감을 느껴 더 열심히 노력하려는 모습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떤식의 교육을 해야할까? 이 영상은 공부를 단순히 교과과정 공부라고만 했던 것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 영상같습니다.
학교에서 개개인을 위한 교율을 실시해야 한다는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학교는 사람을 더 똑똑하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지금에서는 무었이 똑똑한것인지 잘 모르겠다. 이사람의 말대로 교율을 바꾼다면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잘 모르겠고 어떻데 해야하는지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해본다
After watching the video, it made me think of some of the reasons why I came to Naeil school. The guy said that teachers should be paid just as much as doctors, because teachers hold the futures of the children. In the public schools in the US, everyone is determined and pressured into competition and trying to be the best in the class. Because of that, everyone forgets the true value of school; to learn something. To help create your future. In Naeil school, you have teachers who care about you and give you help when you need it. In the US, I never had many chances to work with other people as a team. Here, I learned to think about my actions more. I may have learned math and science in my school in the US, but I don't think that it can even compare to the many valuable things I learned here.
학생 개개인을 딱 하나의 틀로, 그 틀을 벗어나면 이상하고, 결국에는 배척당하는 시스템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교육으로 미래의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공교육을 받고 있지 않고, 각각의 꿈과 능력이 자라나고, 리더로서 성장하고 있는 내일학생들이 그러한 교육의 증거로 남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학생들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