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사는 제주도에 계시는 푸른강쌤의 추천기사입니다.
다른 업무를 하시다가 이 뉴스를 접하고 공유해주셨는데,
이 뉴스에 나온 마지막 말이 가슴에 턱 와닿으셨다고 해요.. 시험의 의미에 대해서 말이죠.
"시험은 사람을 이해하는 도구이지 판단하는 도구가 아니다."
참... 마음에 남는 말이지요?
수능 창시자라 불리는 박도순 교수는 우리나라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처음 도입한 장본인입니다.
그런데 그가 최근 수능 폐지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해 출발한 수능이 결국 등수를 매기는 시험으로 변질됐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수능 폐지를 외치는 박도순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출처 :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