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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

 

오늘 하루를 알 수는 없지만

잔잔한 바다는 나를 품어 주는듯 하다

 

멀리 있는 듯 가까이 있는 듯

지켜보며 품어 주고 있는

할망의 품도 나의 길을 보조 하듯

큰 품으로 품어 준다.

 

오늘도 이렇게 푸른 바다와

넓고 높은 한라산은 나의 하루를

열어준다.

 

사진, 글 : 한재련 아가다

2021. 1. 23. 토

 

 

 

https://youtu.be/ePr8_oldD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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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eryday.korea를 소개합니다.

    Date2016.03.13 By충녕 Views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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