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81 추천 수 0 댓글 0

4_bb0Ud018svcbr2zhahg7oei_7ygw2n.jpg

 

 

감귤 꽃 향기 바람 결에 
서귀포의 짙은 안개 되어

 

 

하얀 꽃 향기 
하얀 바다가 된다


밤 하늘의 별들이
소풍온 푸른 나뭇잎
별꽃들 초롱 초롱
달콤한 향기를 머금는다


오월의 바다는
하이얀 감귤꽃 향기
소풍온 별들의 노래를 품어
보이지 않는 마음 고요히 전해본다


365일
출렁이는 바다의 물결처럼
존경과 감사의 마음 날마다  파동치기를 


오월의 바다는
흰 도화지가 되어 
마음의 결을 그린다

 

글, 사진 : 이한결


  1. notice

    Everyday.korea를 소개합니다.

    Date2016.03.13 By충녕 Views251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XE1.8.13 Layout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