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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비오는 날 투명우산 쓰고 오세여~~^^

 

해안로 비오는 날 잿빛하늘에 투명우산을 쓰고 오신 노부부.

 

갤러리를 돌며 시와 사진을 감상하고 눈에 들오는 작은 돌상을 촬영하고 옆에서 우산을 씌워주는 남편

 

두분에게서 풍겨지는 살아오신 삶의 향기랄까?

 

머 그런게 느껴지시나요? 저는 두분의 살아오신 삶이 참 아름다워보여요.^^

 

궁금하네요.^^ 여러분에게는 어떤게 느껴지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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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학교 2016.11.17 16:14
    사진이 비오는 날의 수채화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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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빛 2016.11.17 16:50
    투명우산 지참 필수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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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녕 2016.11.17 17:40
    네 한빛님 일단은~~~ 비가 와야하고..ㅎ
    이단은 투명우산 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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