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음빛그리미 가을 문화소식 공유 드립니다.
하나. 마음빛 장터 (둘째주~ 매주 토요일 오후2시~6시)
(10월 13일 /20일/ 27일 토 2시~)
♥ 마음빛그리미에서 펼쳐지는 마음빛 장터에서 함께할 분들을 모십니다.
- [감사의 바당]
감사의 바당에서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로 새 주인을 만나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주는 장으로 재활용물품들의 판매 및 구입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아나바다 : 아끼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창조의 바당]
창조의 바당에서는 손수 만든 다양한 작품들의 판매 및 구입이 가능합니다~
- [성장의 바당]
성장의 바당에서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는 다양한 먹거리와 농산물, 꽃과 식물들의 판매와 구입이 가능합니다~
지난 봄, 유채빛깔 마음빛 장터에서 인기 상품이었습니다. (화순, 문어유부초밥)
- [미소의 바당]
미소의 바당에서는 미소사진 촬영 및 우리를 웃게 할 수 있는 셀러들이 준비한 것들의 판매 및 구입이 가능합니다~
- [먼 바당 & 이웃 바당]
교류의 바당에서는 멀리 바다건너 온 다양한 물건들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미국에서 보내주신 다양한 그릇들, 태국에서 학생들이 직접 사가지고 온 바지등..
제주에서 만나는 세계의 물건들을 판매 및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둘. 가을 억새빛깔 향연
(10월 27일 토 5시~)
♥특별공연 : 양은녕, 박연술 무용가의 한국무용
폭낭 기타연주 그 외 다양한 예술가들
셋. 여성들과 함께하는 영화 이야기
- 10월 19일 (금) 저녁 7시 : 카모메식당
- 10월 29일 (월) 저녁 7시 : 수영장
넷. <이제사 :이야기가 있는 제주 사진이야기>
한라산 영실 산행 및 출사(사진촬영)
한라산 영실은 설문대할망의 500명의 아들중 499명이 바위가 되어 기암절벽을 이루는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아들을 위해 죽을 끓이던 설문대 할망이 그만 가마솥 안으로 빠졌는데 그 것도 모르고 형들은 맛나게 먹었다고 합니다. 막내 아들은 어머니인 줄도 모르고 죽을 먹은 형들과는 함께하지 못 하겠다고 멀리 차귀도로 갔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제주에 오셨을 때 차귀도에 도착 하시자 마자 차 안에서 펑펑 우셨습니다. 설문대할망의 막내 이야기가 전해졌을까요? )
영실 등반 후 탄산온천에서 몸을 쉬어주고
차귀도 일몰을 감상하는 것도 좋겠네요~
차귀도의 아름다운 일몰도 함께 본다면
설문대할망과 500명의 아들 이야기가
우리 사진에 다 담기겠습니다.
우리는 어떤 자식? 어떤 부모님일까요?
저희 어머님도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는 헌신적인 삶을 살아오신 설문대할망과 같았지요.
저는 차귀도의 막내를 닮기보다
영실의 499명의 형들을 닮은 것 같습니다.
- ♥일정은 한라산 단풍이 아름다운 시기에 맞춰 가능한 날짜로 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월 10일을 기준으로 15일 전후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네요..
덧글로 신청 부탁 드립니다~
♥ 문의 및 신청 : 010-9172-1050 이한결
064-764-7973 /010-8627-4110 민경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