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에 여성세분이 방문하셨습니다.
작년에 다녀가셨던 분들 호주에서 여행온 친구도 있는데 올해로 두번째 방문이다.
내일학교 이야기를 묻는 분도 계시고, 올때마다 오마고 하신다.
마음빛그리미에서 좋은 추억하나 남겨드렸네요.
쭈빗거리던 그녀들은 시간이 갈수록 웃음소리도 커지더니 깔깔깔 박장대소에 대담한 포즈로 마음을 활짝 열어온다.
그러더니 마침내 훨훨 날아가셨다.
난 이런 그녀들이 좋다.
호탕한 그녀들..
아주 친한 친구들끼리 만나면 언제나 느끼는 건 처음 만난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신다.
사실 인물사진 너무 어렵다.
내 눈엔 자연스럽고 이뻐도 그녀들 마음에 들어야 하니.
오늘은 이분들만 주인공으로 모십니당~~~ ㅎㅎㅎㅎ
오늘 하루 즐거우셨나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