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비.
그리고 오늘 하늘은 가을의 하늘입니다.
그럼에도 다시 가을인가? 물음표는 너무나 덥고 습하고 기온은 아직 떨어지지 않아서입니다.
9월 초 가을만끽 제주가을만세을 외쳤었는데 추석무렵부터 온 비가 간간히 맑음 후 계속 비로 이어져 이제 다시 맑게 개인 하늘을 보여줍니다.
제가 제주날씨 보고를 드리는 기상캐스터같네요. ㅋ
어제의 하늘은?
비온뒤 흐린 하늘
그래도 흐린날 담은 사진이 저에게는 아련한 빛의 입자들이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결이 촘촘하게 느껴져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오늘!
어제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맑고 푸른 하늘입니다.
아침까지 비가 왔는데 어느새 맑아진 하늘^^
영롱한 빛깔의 자주달개비 꽃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조개속 뿌리는 둔 다육이^^ (아마 한결님의 작품)
그리고 연휴 끝날 맑아진 하늘과 날씨 덕인지 많은 분들을 올레길 위미해안로 마음빛그리미에서 만납니다.
첫방문 하신 분들이 주로 이시지만 두번째 세번쨰 오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잊지 않고 또 방문해 주시는 분들은 마음빛그리미의 꿈과 희망입니다. ㅎㅎㅎㅎ
오전팀은 인증샷을 놓쳤는데...
아마 제가 마음의 여유가 없었는지 좀 아쉽네요. ^^
오후에 오신 분들 중 ...
내일은 선선한 가을 바람까지 기대해봅니다.^^
오늘 하루도 애쓰셨습니다. 하루 마디맺음 잘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