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빛그리미에서 펼쳐지는 "봄의 향연"이 딱 일주일 남았습니다.
4월 제주는 많은 것들이 담겨있습니다.
봄! 제주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환호하면서.
한편 4.3항쟁으로 인한 주검의 영혼들을 달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4월 봄의 향연은 제주의 모든 것들에 위로와 사랑을 담아내는 그런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빛주관
-기획. 제주 춤꾼 박연술
-첼로연주. 문지윤
-성악. 김신규
-기타연주. 퐁낭기타동아리
-플룻 2중주. 박수빈, 황윤아(초등학생)
한시간 정도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후에는 뒷풀이가 마음빛그리미에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