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마님, 처음에는 서로 모르는 사이, 각자의 세계에서 각자의 삶을 살아왔습니다. 

어느날, 위미 마을로 이사를 왔고, 제주도민, 위미리 주민이 되어 만나게 되었습니다. 

내일학생들이 가득했던 어느 봄 날, 젬마님은 퐁퐁을 사기 위해 마을 길을 걸었지만 

아직 마을 지리를 모를 때라 저에게 길을 물었고, 알 수 있게 길을 가르쳐 드리는 것 보다

넘쳐나는 퐁퐁을 나누는 것이 더 쉬워 그렇게 퐁퐁을 나눈 것이 인연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위미탐험대 활동도 함께 하고, 사진 소모임 활동, 무엇보다 가장 힘들었던 무농약 감귤밭 자원활동을 해주시며.. 

2020년 저에게 가장 감사한 분이 되었습니다. 정말 힘들었던 순간을 함께 해주셨던 분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에는 후배와 함께 오셨는데.. 이번에는 마음빛그리미 전시 그림을 구입하셔서 내일학교 도서관과 마음빛그리미를 후원해 주셨지요. 

 

 

고사리와 미술작품을 구입해 주신 우경주 대표님 깊이 "감사드립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 행복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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