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 初]비 개인어느 맑은 날높이 날아 오르는개미들의 축제에서,찬 이슬 머금고이제 막 꽃망울을터트리는 작은 꽃에서,부푼 기대를 안고아침 해가 떠오르길 기다리는 이들에게서나는 태초를 본다.영원한내일 향한 그리움,그것은태초(太初)의 어미(母)이다.* 詩 / 사진 : 민 영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