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어린 시절 그린 꿈을영롱 무지개로삶 내내 펼쳐 낼 수 있다면,새 아침 여는 날마다 가슴 설레는꿈 생산할 수 있다면,파란 새싹 자라는푸른 가슴으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하루 하루닳아 없어지는 비누처럼그저 소모되는 인생이란허망하니 빈 가슴 되어얼마나 견디기 힘든 나날 되는지요.매일 매일파릇한 꿈 자라 일구는초록 봄 빛 어린 삶 되소서!* 詩 / 사진 : 민 영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