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교육]
교육이 무너집니다.
학급붕괴, 학교이탈, 부적응 학생
우리의 내일이 무너져 내립니다.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들고
산골 작은 마을에도 서당이 있고
전쟁 중에도 가마니 학교가 서고
밥은 굶어도 가르침은 끊임 없던 나라,
이제 먹고 살만하고
거리엔 자동차가 넘치는데
정작 내일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위해
숨가쁘게 살아 왔던 것일까요?
“전 인 교 육”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습니다.
인간 됨이 있는 교육,
삶의 멋과 향기가 어우르는 교육,
서로 스승 여겨 자람 돕는 교육,
진정 삶이 자랑스러운 교육이
이제 시작 됩니다.
여러분 지금 참여 하십시오!
* 사진 / 詩 : 민 영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