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하늘 사이로 햇님이 떠올랐습니다.
한라산을 비춰주는 햇님과 한라산을 내려다 보는 달님을 함께 만날 수 있었지요.
그토록 감동스러웠던 오늘의 아침은 나의 눈에 나의 마음에 잘 간직되었습니다...
오늘, 두 분은 어떤 작품을 만드셨을까요?
마음 좋은 두 분과 함께 사진으로 아침을 열며
새로운 날을 담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아프고..
많은 일이 있고..
하여.. 함께 하지 못한 많은 분들께..
위로의 마음도 함께 전해요..
다음에 꼭 함께해요..
정말 감동스런 아침이었습니다.
따라비 오름에 다녀와서..
2015.2.4.7(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