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빛그리미에서는 명상 프로그램이 한창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10시에 삼삼오오 모여서 사는 이야기를 하는 이 프로그램은,
무엇을 없애라, 보아라, 놓아라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격려하고 위로하는 마음 따스한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목요일에는 마음빛그리미가 편지를 한장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분의 편지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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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빛그리미!
감사한 편지를 쓰라는데 생각이 안나. 얼른 생각에 감사의 편지 보낼 곳이 없는 줄 알았는데,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요즈음 내가 즐거운 것을 보니, 이곳 마음빛그리미와 스탭분들 때문이 아닌가 생각하니 정말 감사하다. 우리의 만남이 보람되고 늘 즐겁고 행복한 삶으로 이어지길 빌며. 나도 마음빛그리미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여기서 만나는 모든 이들과 늘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이 되길 빕니다.